이벤트 포스터.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벤트 포스터.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이 제주도의 당구 팬들을 위해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팀을 초청해 '우수고객 초청 당구대회 in 제주'를 개최한다.

NH농협은행의 '고객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조재호, 김민아, 김보미, 안토니오 몬테스, 오성욱, 마민껌, 김현우 등 NH농협카드 그린포스 팀원 전원이 참석한다.

NH농협카드 그린포스는 이번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정규 시즌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일하게 시즌 2승을 달성했으며, 14연승이라는 진기록을 기록하며 최강팀으로 인정받았다.

오는 18일 제주당구클럽에서 진행되는 이번 'NH농협은행 그린포스 당구팀과 함께 하는 재능기부 1탄, 제주 당구대회'는 제주 관내 농협은행 고객 중 40여 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 우승자를 가린다.

이날 NH농협카드 그린포스 선수들은 원포인트 레슨, 묘기 당구 시현, 팬사인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당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당구 팬들에게 스타 프로선수와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드리겠다”며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사랑받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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