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배우 황정음.

배우 황정음의 두 번째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더팩트'는 황정음과 프로골퍼 겸 사업가 남편 이영돈이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더팩트'에 따르면,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다고 판단한 황정음이 최근 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20년 한 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다.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은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으나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내며 이혼 위기에 처했으나 2021년 7월 "이혼 조정 중 두 사람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며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이어 2022년 3월 황정음은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까지 황정음은 활발하게 활동하며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이혼 위기와 재결합 과정을 밝히며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결국 두 번째 이혼 소장을 제출한 황정음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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