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이 파트너사인 GS안과와 함께 '선명한 당점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열린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이 열린 서울시 방배동 재클린당구클럽에서 대한당구연맹의 지정협력병원인 GS안과가 당구선수와 당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눈 건강 캠페인인 '선명한 당점 찾기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력은 당구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그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시력이 나빠졌을 경우, 경기력 저하는 물론이고 슬럼프까지 올 수 있다.
시력 저하로 안경을 착용한 선수들은 때때로 안경이 경기 운영에 방해가 된다고 토로하며 일부 선수들은 당구 경기를 위한 특별한 안경을 맞추기도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은 노안 테스트로 직접 자신의 눈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었으며, 인공눈물과 안경김서림방지클리너를 선물로 받았다.
대한당구연맹은 GS안과와 함께 당구선수를 위한 눈 건강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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