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은 14일, 여의도 소재 NH금융타워에서 연말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왼쪽에서 네 번째) 및 농협금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조재호.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은 14일, 여의도 소재 NH금융타워에서 연말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왼쪽에서 네 번째) 및 농협금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조재호.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 이석준 회장과 농협금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이 지난 14일 서울시 여의도의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PBA 프로당구팀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조재호를 비롯해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박민지, NH농협은행 프로골프 김동민 프로, NH농협은행 테니스 백다연 선수,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문혜경 선수와 금융지주 및 은행, 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약 100여 명이 우리 쌀과 농산물, 농협에서 생산한 간편 조리식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해 구세군에 전달했다.

NH농협카드 그린포스에서는 조재호를 비롯해 김민아, 김보미, 김현우, 마민껌(베트남)이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를 포장했다.

그린포스의 주장 조재호는 "전날인 13일 밤에 크라운해태 라온과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다음 날 이른 시간부터 시작된 일정이었으나 선수들 모두 피곤한 기색 없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포장에 동참했다" 며, "스포츠단 선수들이라 그런지 다들 운동 패턴을 하듯이 순서와 패턴을 만들어 포장을 하더라. 덕분에 생각보다 빨리 포장을 마쳤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프로당구 PBA 팀리그 4라운드에서 3라운드 전승에 이어 6연승을 올린 NH농협카드 그린포스는 PBA 팀리그 최다연승 14연승을 기록하는 한편, 4라운드를 공동1위로 마쳤다.

또한, 1,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정규 리그 2관왕에 오른 그린포스는 압도적인 승점 차로 정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NH농협금융은 14일, 여의도 소재 NH금융타워에서 연말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 농협금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이 농산물 꾸러미 포장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 조재호와 NH농협카드 윤상운 구단주, 김민아 선수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은 14일, 여의도 소재 NH금융타워에서 연말 맞이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직원, 농협금융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이 농산물 꾸러미 포장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 조재호와 NH농협카드 윤상운 구단주, 김민아 선수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훈련과 대회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에도 농협금융 소속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응원을 담아 포장한 농산물 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선수들과 농협금융 임직원이 함께 포장한 꾸러미는 구세군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상생금융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농협금융은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다가오는 동계 한파를 대비하여 지자체, 봉사단체와 연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연말연시 온기 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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