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활동 전념 위해 '대입 수능' 미룬다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19)이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뉴스1에 따르면 장원영은 지난해 고3 시절에 이어 올해도 수능을 치르지 않고 '2024 대입'에 도전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뉴스1은 "취재 결과 장원영이 올해 역시 내년 대입을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수시에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장원영 측은 지난해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추후 장원영 의견에 따라서 대학 진학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룹 아이브가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대입 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활동에 집중한다고 전해졌다.

오는 10월 13일 국내 첫 미니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컴백하는 아이브는 지난 25일 이번 음반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이더 웨이'를 선공개했다.

아이브는 오는 10월 6일에 '오프 더 레코드'를 선보일 예정이며,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