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피아비가 스카이 앙코르 항공사의 홍보대사가 됐다. 사진=스롱 피아비 SNS
스롱 피아비가 스카이 앙코르 항공사의 홍보대사가 됐다. 사진=스롱 피아비 SNS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블루원리조트)가 캄보디아 항공사 스카이 앙코르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5월 27일 스카이 앙코르 홍보대사로 계약한 스롱 피아비는 이번 계약의 조건으로 심장병 어린이 돕기 기부를 내걸었다.

"내 경기복에 스카이 앙코르의 패치를 붙이고 때때로 스카이 앙코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힌 스롱은 "패치를 붙이고 돈을 받는 대신 심장병 어린이 돕기 행사 때 스카이 앙코르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계약 조건은 그거 하나다"라고 전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아픈 아이들이 있다면, 이제 한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 나의 제안을 스카이 앙코르에서 받아들여 줘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매번 우승의 목표가 한국보다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 캄보디아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는 스롱은 "자선 활동을 하다 보니 더욱 어려운 사람들의 삶이 잘 보인다. 그들이 뭐가 힘든지, 왜 힘든지 너무 잘 보여서 마음이 아프다. 계속 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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