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포스터.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대회 포스터. 사진=NH농협은행 제공

'가정의 달 5월'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김민아와 김보미가 고향 대구에 뜬다. 주장 '슈퍼맨' 조재호와 김현우도 함께다.

오는 5월 22일 대구 달서구 크로스에스당구클럽에서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배 당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고항사랑기부제에 특화된 'zgm.고향으로카드'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NH농협은행 고객과 당구 동호인으로, 특히 이날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조재호, 김민아, 김보미, 김현우 등 프로당구 선수단이 특별 초청돼 당구 레슨과 묘기 당구 시연을 펼친다.

조재호는 지난 3월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스페인의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를 꺾고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챔피언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날 대구에서 열리는 당구대회에 NH농협카드 소속의 김민아와 김보미가 초청된 것은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바로 김민아와 김보미의 고향이 대구라는 점이다.

프로당구 투어 비시즌 휴가를 즐기고 있는 김민아와 김보미는 동료 선수들과 함께 고향 대구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로선수단 유니폼을 제공하며, 순위별로 시상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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