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이어가는 '당구연맹 회장배'... 올해 최대 규모 1426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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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 이어가는 '당구연맹 회장배'... 올해 최대 규모 1426명 참가
  • 성지안 기자
  • 승인 2022.09.0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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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어즈=성지안 기자] 추석 연휴의 뜨거운 당구 열기를 이어가는 최대 규모의 전국당구대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주최하는 '2022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추석 명절이 끝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된다.

태백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당구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당구연맹 소속 전문선수와 동호인선수가 출전해 각축을 벌인다.

대회 참가인원은 전문선수 523명과 동호인부 903명 등 총 1426명으로 올해 개최되는 전국대회 중 가장 참가인원이 많다.

참가인원이 많기 때문에 태백시에 위치한 고원체육관가 장성체육관 등 경기장도 두 곳에서 치러지게 된다.

캐롬, 포켓볼,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어드 등 4개 종목에서 각각 전문체육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부로 나누어 경쟁이 벌어진다.

전문체육선수부는 주로 평일인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가 열리고, 주말에는 전문체육선수부 경기 일부와 학생부, 생활체육선수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 종목 입상자는 순위에 따라 상금을 받게 되며, 전문체육선수부 캐롬 3쿠션 남자 일반부가 가장 많은 우승상금 500만원과 준우승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생활체육선수부에서는 캐롬 3쿠션 단체전 우승팀에 상금 400만원, 준우승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고, 3쿠션 남자 백두조는 우승 250만원, 준우승 100만원, 한라조는 각각 150만원과 7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코로나19 안전을 위한 방역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자가키트 음성 결과와 현장 체열 측정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방역 의무 준수 여부에 따라 관중 입장도 허용된다.

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코로나19로부터 대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당연시되는 일이다. 이럴 때일수록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성숙한 의식을 갖고 대회에 임해줘야 한다"라고 말하며, "지난 2022 서울 3쿠션 당구월드컵 열기가 아직 채 가시지 않았고 이 열기가 이번 대회까지 이어져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케이블방송 IB Sports와 당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6일과 17일 경기 일부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생중계는 16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캐롬 3쿠션 남자 전문선수부 32강전과 17일 오후 8시 결승전이며, 여자부도 1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결승전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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