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인천지역 3개 구장에서 개최

32점 이하의 순수 동호인만 참여 가능

우승자 및 준우승자에게는 상금과 고가의 휴브리스 큐 증정

지난해 5월 서울시당구연맹과 함께 개최한 제1회 휴브리스배 캐롬
휴브리스는 지난해 5월 서울시당구연맹과 함께 제1회 휴브리스배 캐롬3쿠션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사진=빌리어즈 DB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휴브리스(대표 김정주)가 오는 5월 ‘제1회 인천 휴브리스배 3쿠션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여 동안 동호인당구대회가 열리지 못했으나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와 더불어 곳곳에서 동호인 당구대회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번 휴브리스배 3쿠션당구대회는 휴브리스에서 여는 첫 동호인당구대회로, 32점 이하의 순수 당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5월 22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CM당구클럽과 JK당구클럽, 베스트당구클럽 등 인천지역의 3개 구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16강전부터 본선 대결은 CM당구클럽에서 최종 진행된다.

또한, 핸디 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핸디 분포에 따라 부수별로 대진이 결정되며, 본선 16강은 추첨을 통해 대진을 확정한다.

약 1200만원의 총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자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230만원 상당의 휴브리스 12검 1자루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준우승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130만원 상당의 휴브리스 5단 버터 1자루가, 공동3위 2명에게는 상금 5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휴브리스 하드케이스가 주어진다. 그 외에도 공동5위부터 16위까지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번 대회를 기획하고 주최하는 휴브리스는 “앞으로도 휴브리스배 동호인 당구대회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있던 당구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더 활발히 당구문화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휴브리스는 이번 대회 외에도 6월에는 경기도 부천시 관내 동호인과 클럽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휴브리스-빌클럽 2022 프리볼 챔피언십’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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