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양구/이용휘 기자]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서 서창훈(시흥시체육회)은 결승전에서 황봉주(경남)를 50:48(41이닝)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황봉주는 마지막까지 서창훈을 괴롭혔으나 끝내 50점 고지에는 도달하지 못해 준우승에 올랐다. 

‘인터불고 호텔 월드 3쿠션 그랑프리’에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황봉주는 이번에도 준우승으로 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이용휘 기자_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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