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에스와이 바자르 소속 선수들이 프로당구 정규 시즌 마지막 투어 128강 첫 경기에서 줄탈락했다.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128강에서 에스와이의 다니엘 산체스와 이영훈이 승부치기에서 연달아 패했다.26일 예선 첫날 저녁 6시 30분에 열린 128강 대결에서 산체스는 'LPBA 원조 여왕' 임정숙의 남편 이종주와 세트스코어 2-2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1:2로 패하고 말았다.이영훈은 27일 열린 128강전에서 이승진과 두 차례의 승부치기 끝에 3:4로 아쉽게 패했다.1세트를 7이닝 만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시즌 마지막 정규 투어에서 '블루원 킬러'로 등극한 김민아(NH농협카드)가 시즌 마지막 우승 타이틀과 함께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상금을 손에 넣었다.(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가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 2023-24시즌 '제비스코 상금랭킹'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대망의 1위는 마지막 9차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한 김민아가 차지했다.김민아는 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처음으로 1000만원 증액된 여자부 우승 상금 3000만원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원조 LPBA 여왕' 임정숙의 남편, '외조왕' 이종주가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투어 '크라운해태 PBA 챔피언십' 128강에서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에스와이)를 물리치고 64강에 올랐다.26일 저녁 6시 30분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1라운드 128강전에서 이종주는 세트스코어 2-2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산체스를 2:1로 이겼다.산체스에게 1세트를 8:15(7이닝)로 빼앗긴 이종주는 2세트 1이닝에 산체스에게 하이런 10점을 맞았으나 굴하지 않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당구용품 제조사 중 하나인 당구대 전문 생산업체 (주)허리우드(대표 홍승빈)가 한국이 두 번째 배출한 '세계 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를 후원한다.허리우드는 지난 22일 허리우드 본사에서 조명우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주)허리우드의 홍승빈 대표와 조명우, 그리고 조명우의 부친 조지언 씨가 참석했다.딕 야스퍼스(네덜란드, 세계랭킹 2위), 쩐뀌엣찌엔(베트남, 세계랭킹 5위),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 세계랭킹 9위), 김준태(대한민국, 세계랭킹 11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김민아(NH농협카드)가 블루원리조트의 김민영(8강), 서한솔(4강), 스롱 피아비(결승)을 연파하고 이번 시즌 마지막 정규 투어인 9차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 과정에서 '블루원 킬러'라는 별명을 얻은 김민아는 결승전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를 상대로 97분 만에 승리하며 역대 LPBA 결승전 최단 시간을 기록했고, 애버리지 역시 1.444로 역대 결승전 최고 애버리지를 올렸다.특히 김민아는 시상식에서 "고 김용철 해설위원에게 이번 우승을 바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뽀빠이' 이홍기(54)가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로부터 중징계를 당했다. 이유는 경기 중 고성과 욕설, 상대 선수 협박이다.사건은 지난 2월 6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 128강 예선전 때 발생했다.오성욱(46, NH농협카드)과 128강 대결을 벌이던 이홍기가 경기 중 오성욱을 향해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부은 것.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오성욱과의 128강 대결 중 그립이 끈적하다고 느낀 이홍기가 오성욱의 경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김민아(NH농협카드)가 개막전에 이어 시즌 마지막 투어를 우승하며 시즌 2승(통산 3승)을 거뒀다.결승전에서는 역대 최단시간인 97분 만에 승리했고, 애버리지도 역대 최고 1.444를 기록하며 시즌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김민아는 25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마지막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시즌 개막전 '블루원리조트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이 준결승전에서 이번 투어를 마쳤다.프로당구 2023-24시즌 파이널 투어인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와 대결한 서한솔은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하고 말았다.서한솔은 1세트를 11:4(8이닝)로 차지했지만, 이후 2, 3, 4세트를 연달아 6:11(8이닝), 10:11(13이닝), 7:11(8이닝)로 패했다.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3세트에 6이닝에 9:4로 리드한 서한솔은 세트 승리까지 불과 2점을 남겨뒀으나 10:7의 상황에서 역전당해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상대는 '동갑내기 친구' 김민아(NH농협카드)다.오늘(25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린 프로당구 시즌 파이널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두 번째 준결승전에서 스롱은 강지은(SK렌터카)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전날 열린 8강전에서 임정숙(크라운해태)에게 하이런 10점을 맞고도 17이닝 만에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 강지은이었지만, 스롱과의 준결승전에서는 좀처럼 이전의 매서운 큐질을 보여주지 못했다.1세트를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오늘(25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이 열렸다.오후 12시 열린 첫 번째 준결승전에서는 김민아(NH농협카드)와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이 맞대결을 벌였다.이 경기에서 김민아는 세트스코어 3-1로 서한솔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사진은 블루원리조트 동료 서한솔을 응원하고 있는 강민구.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4.02.25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김민아(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이번 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김민아는 시즌 파이널 대회인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결승에 오르며 2023-24시즌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한다.사진은 오늘(25일) 열린 서한솔과의 준결승전 후 큐를 정리하는 김민아. 경기 내내 무표정한 김민아가 경기가 끝나자 비로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김민아(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이번 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김민아는 시즌 파이널 대회인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또 한 번 결승에 오르며 2023-24시즌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한다.사진은 오늘(25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서한솔과 대결 중인 김민아가 샷이 실패하자 고개를 떨구고 있다. 사진=고양/김민영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김민아(NH농협카드)가 8강에 이어 4강에서도 연달아 블루원리조트 선수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오늘(25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김민아가 서한솔(블루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꺾었다.8강에서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을 3-2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오른 김민아는 서한솔까지 물리치며 '블루원 킬러'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1세트는 1이닝부터 2-3득점을 차례로 성공시킨 서한솔이 0:5로 경기를 리드했다. 초반 세 이닝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 4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와 '통산 2승'의 강지은(SK렌터카)이 만났다. 두 선수의 대결은 2021-22시즌 준결승전이 열린 2021년 12월 26일 이후 2년 2개월여 만이다. 상대전적 1승 1패에서 이번에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이번 시즌 팀리그에서는 여자단식 6세트에 두 차례 맞붙은 적이 있는데 두 번 모두 스롱이 이겼다. 스롱은 4라운드에서 무려 18이닝의 혈투 끝에 강지은에게 9:5로 승리했고, 5라운드 역시 5이닝 만에 9:3으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개인 투어에서 용현지(하이원리조트)를 또 한 번 꺾었다.지난 7월 열린 올 시즌 2차 투어 '실크로드 안산 챔피언십'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4-3으로 용현지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스롱은 2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 열린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또 풀세트 접전 끝에 용현지를 3-2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엎치락뒤치락하던 1세트에 용현지가 12이닝에 2득점을 추가하며 8:10으로 먼저 세트 포인트에 도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마저 서한솔(블루원리조트)에게 무너졌다.오늘(24일)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8강 대결에서 서한솔은 사카이를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무려 4년 6개월 만이다.이번 투어 1차 예선 PPQ부터 차유람, 한수아, 임경진, 정보윤, 이신영을 차례로 꺾고 8강에 오른 서한솔은 이번 시즌 개인 투어 2승과 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사카이마저 돌려세웠다.1세트를 17이닝의 장기전 끝에 8:11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김민아가 시즌 2승, LPBA 통산 3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오늘(2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김민아(NH농협카드)가 김민영(블루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준결승에 안착했다.김민영이 1세트와 2세트를 6:11(10이닝), 4:11(14이닝)로 차지하며 세트스코어 0-2로 앞서는 바람에 김민아는 어떻게든 마지막 5세트까지 경기를 끌고 가야만 했다.김민아는 3세트 1이닝부터 4-1-2-2득점을 올리고 9:2로 빠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의 32강과 16강전이 열린 대회 4일차인 23일은 그야말로 '블루원의 날'이었다.블루원리조트 블루원엔젤스의 여자선수 3인방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서한솔, 김민영이 모두 이날 32강과 16강 두 경기를 이기고 8강에 안착했다.특히 32강에서 최지민을 세트스코어 2-1로 이긴 김민영은 16강에서 '당구여제' 김가영마저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올 시즌 두 번째 8강진출에 성공했다.16강전 1세트를 11:6(11이닝)으로 차지한 김민영은 김가영의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가 '2003년생 루키' 전지우를 따돌리고 3개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64강에서 2점대 애버리지를 달성하며 '2000년대생 루키' 돌풍을 일으킨 전지우는 16강에서 프로당구 시즌 파이널 도전을 마쳤다.오늘(23일) 밤 9시 30분 열린 프로당구 시즌 마지막 9차 투어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 두 번째 16강전 대결에서 전지우와 맞붙은 스롱은 세트스코어 2-1로 전지우를 물리쳤다.먼저 1세트를 따낸 건 전지우였다.1세트 1이닝부터 7점의 맹타
[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김민영 기자] '한일 당구여제' 대결에서 김가영(하나카드)이 히다 오리에(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승리했다.'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도 1-1 팽팽한 대결 끝에 3세트에서 11:9로 역전승을 거뒀다.오늘(2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시즌 파이널 '크라운해태 LPBA 챔피언십'32강전에서 김가영과 스롱, 그리고 서한솔(블루원리조트), 김민아(NH농협카드)가 생존했다.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는 박지현을 꺾고 일본 선수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랐다.김가영과 32강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