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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중앙배 당구] '거포' 조재호, 6개월 만에 다시 전국제패결승서 최완영에게 20이닝 만에 40:15 대승 거두며 대회 2관왕 차지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6.01 17:29
'거포' 조재호(서울시청)가 위력적인 연속 11득점을 앞세워 6개월 만에 전국패권을 되찾았다.  사진=이용휘 기자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국내랭킹 1위에 올라있는 '거포' 조재호(서울시청)가 6개월 만에 전국 패권을 되찾았다.

조재호는 1일 오후 4시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제7회 국토정중앙배 전국당구대회' 전문선수 남자부 3쿠션 개인전 결승에서 최완영(충북, 20위)을 20이닝 만에 40: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승리한 조재호는 복식전과 개인전 두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지난 5월 31일 열린 이번 대회 복식전에서 조재호는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와 한 팀으로 출전해 우승한 바 있다.

이번 개인전 결승전은 경기운영과 공격력 등 모든 면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여준 조재호의 압도적인 경기였다.

조재호는 1이닝 3득점 이후 두 차례 타석을 모두 범타로 물러나고, 4이닝과 5이닝에서 단 1점씩 보태는 데 그치면서 초반 5이닝까지는 5:4 박빙의 승부가 벌어졌다.

그러나 결승에 처음 올라온 최완영과 비교해 큰 경험이 많은 조재호가 시간이 지날수록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유리한 분위기를 잡았다.

최완영이 11이닝 타석에서 6득점을 만회해 11:13까지 쫓아왔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허용되지 않았다.

조재호는 7이닝부터 3-1-1-3점을 득점하며 13:5(10이닝)로 달아나기 시작했고, 다시 12이닝부터 2-6-2점을 보태 23:11(14이닝)로 점수 차를 더 크게 벌렸다.
 

전국대회 결승에 처음 올라간 '다크호스' 최완영(충북)은 상대방 조재호의 노련한 플레이에 밀려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사진=이용휘 기자


16이닝과 17이닝에서 1득점씩 올려 25:13이 된 18이닝. 조재호는 '세계 최고'라 불리는 다득점 공격력을 앞세워 마침내 쐐기포를 날렸다.

조재호가 18이닝에서 '하이런 11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는 36:13까지 너무 크게 벌어졌고, 다급해진 최완영은 20이닝에서 2점을 쫓아가는데 그쳐 승부의 추가 크게 기울었다.

후구 타석에 들어선 조재호는 20이닝에서 끝내기 4득점에 성공하며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조재호는 상금 500만원과 랭킹포인트 120점 등을 획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준우승자 최완영은 상금 250만원과 랭킹포인트 95점을 얻어 랭킹 상위에 진출하게 되었다.
 

국토정중앙배 전문선수 남자부 3쿠션 개인전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 3위 이충복(시흥체육회), 우승 조재호(서울시청), 공동 3위 김봉철(안산체육회), 준우승 최완영(충북). 사진=이용휘 기자

 

◆ 남자부 3쿠션 개인전 결승 경기결과

최완영 15(20이닝)40 조재호

 

경기결과 제공=코줌큐스코/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skyway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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