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서울/김민영 기자] 세계랭킹 1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이 '2018 LG유플러스컵 3쿠션 마스터스' 8강전에서 한국의 서현민(충남·국내랭킹 2위)에게 대역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쿠드롱은 20:30으로 크게 지고 있던 11이닝에서 연속 11득점 하이런을 터트리며 31:30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단 세 이닝 만에 40점을 마무리하며 40:31(14이닝)로 승리를 거두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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