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서울/이용휘 기자] '다크호스' 서현민(충남·국내랭킹 2위)이 '2018 LG유플러스컵 3쿠션 마스터스' 8강에 진출했다.

서현민은 예선 D조 리그전에서 '사대천왕'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세계 5위)를 꺾는 등 크게 활약하며 1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둬 조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7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8강전에서 서현민은 '세계랭킹 1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과 맞붙는다.

두 선수는 예선에서 한 차례 대결해 19이닝 만에 40:22로 쿠드롱이 승리한 바 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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