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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만에 전국제패 도전' 김행직, KBF 슈퍼컵 결승 진출... 9일 6시 조명우와 우승 대결
김주석 기자 | 승인 2019.06.09 17:11
국내랭킹 1위와 2위의 진검승부가 벌어진 '2019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 준결승 제2경기에서 2위 김행직(전남)이 1위 조재호(서울시청)를 22이닝 만에 40:3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이용휘 기자


[빌리어즈=김주석 기자] 김행직(전남)이 7개월 만에 전국 패권에 도전한다.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와 2위 김행직의 진검승부는 김행직의 승리로 끝이 났다.

9일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된 '2019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김행직은 22이닝 만에 40:36으로 조재호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 승부는 10이닝에 터진 김행직의 '하이런 8점'과 16이닝 연속 6득점이 결정타가 되었다.

초구를 잡은 김행직은 1이닝 5득점과 2이닝 4득점, 4이닝 4득점 등으로 13:4 리드를 잡았다.

조재호는 5이닝부터 득점력이 살아나 6-2-1-3점을 연달아 득점하며 17:16까지 쫓아갔고, 9이닝에서 연속 4득점에 성공하며 17:20으로 역전한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첫 타석에서 김행직이 연속 8득점을 올려 25:20으로 다시 전세를 뒤집으면서 승부의 반전이 일어났다.

이후 밀고 당기는 끈질긴 추격전을 벌이며 15이닝까지 김행직이 32:29로 근소하게 앞서 있었다.

김행직은 16이닝 타석에서 두 번째 결정타를 날렸다. 연속 6득점을 올린 김행직이 38점을 만들면서 승리까지 단 2점만 남겨두게 된 것.
 

준결승전에서 뱅킹하는 조재호(왼쪽)와 김행직. 사진=이용휘 기자


김행직이 38:32로 앞선 상황에서 다섯 번의 공격을 범타로 물러났지만 조재호가 35점까지 따라붙는데 그쳤고, 22이닝 타석에서 김행직이 남은 점수를 모두 득점하며 경기를 마쳤다.

후구 타석에서 조재호는 초구 득점 이후 시도한 앞돌려치기가 2쿠션으로 제2적구에 맞으면서 득점에 실패, 경기는 22이닝 만에 40:36으로 김행직이 승리했다.

김행직은 지난해 11월 초에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결승에서도 조재호를 20이닝 만에 40:21로 꺾고 우승한 바 있다.

그 이후 4번의 전국대회에서 16강과 8강 관문을 넘어서지 못하며 부진했던 김행직은 이번 KBF 슈퍼컵에서 7개월 만에 결승에 올라가며 다시 한번 왕좌를 노리게 되었다.
 

조재호는 준결승에서 패해 아쉽게 결승에 올라가지 못했다. 사진=이용휘 기자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는 '3쿠션 샛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가 허정한(경남)을 18이닝 만에 40: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행직과 조명우가 대결하는 이번 대회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6시에 시작되며, JTBC3와 대한당구연맹 유튜브채널에서 생중계된다.
 


◆ 'KBF 슈퍼컵' 준결승 제2경기결과

김행직 40(22이닝)36


경기결과 제공=코줌큐스코/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

 

 

jay92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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