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가 2개월 만에 전국당구대회 결승에 다시 올라갔다.

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9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조명우는 허정한(경남)을 18이닝 만에 40:31로 누르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조명우는 지난 4월 초 열린 인제오미자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김주석 기자_201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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