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월드클래스' 서서아(22·전남)의 2년 연속 '라스베이거스 오픈 우승' 도전이 아쉽게 4강에서 막을 내렸다.서서아는 25일 오전 8시(한국시간)에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라스베이거스 여자 포켓 10볼 오픈' 준결승에서 체즈카 센테노(필리핀)에게 승부치기에서 3:4로 아깝게 졌다.준결승에서 서서아는 '현 포켓 10볼 세계챔피언' 센테노를 경기 내용에서 완전히 압도했다. 그러나 여러 번 불가항력적인 스크래치 파울이 나오며 불운이 겹쳐 앞서던 경기를 동점을 허용해 승부치기까지 이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포켓볼 세계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월드클래스' 서서아(22·전남)가 준결승에 진출하며 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2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라스베이거스 여자 포켓 10볼 오픈' 8강전에서 서서아(세계랭킹 4위)는 '세계랭킹 8위' 자스민 우샨(오스트리아)을 게임스코어 2 대 0으로 꺾고 2년 연속 준결승에 진출했다.서서아는 이번 대회에서 상대한 최강자인 세계챔피언 출신 우샨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승리했다. 제1게임을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한 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월드클래스' 서서아(22·전남)가 미국에서 열린 라스베이거스 오픈에서 2승을 거두며 본선 16강에 진출했다.2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라스베이거스 포켓 10볼 여자 오픈' 예선전에서 서서아(세계 4위)는 세르비아의 보야나 샤라치(37위)와 독일의 피아 필러(13위)를 연파하고 16강이 겨루는 본선 토너먼트에 올라갔다.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서서아는 1년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사상 처음 세계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는 종목을 3쿠션으로 전향한 김가영(하나카드)과 차유람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민테이블(대표 민상준)이 국내 당구 기업 최초로 '이백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했다. '백만불 수출의 탑' 달성 후 2년여 만이다.민테이블은 지난 2023년 연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제6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2021년 '백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한 후 2년 만에 두 배의 성과를 올리며 '2백만불 수출의 탑'을 받은 것. 민테이블은 지난 10여 년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에 자사 당구대인 클럽과 스타디움, 이노베이션 등을 꾸준히
2024년 당구 시즌이 보고타 3쿠션 월드컵과 함께 시작된다.3쿠션 당구 탑 랭커들이 출전하는 ‘보고타 3쿠션 월드컵’ 대회가 오는 27일(화)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2023년 12월 이집트에서 개최된 샤름 엘 셰이크 3쿠션 월드컵이 종료된 후 2024년 UMB 첫 공식 대회다.이번 ‘콜롬비아 보고타 3쿠션 월드컵’에는 대한민국 선수 총 11명이 출전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지난해 세계랭킹 1위를 달성한 조명우를 비롯해 허정한, 김준태, 김행직, 차명종 등 세계랭킹 상위권에 자리한 선수들과 대한민국 3쿠션 ‘영건’ 정예성까지 총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박정우, 정예성, 양승모, 김한누리, 손준혁, 원재윤이 오는 3월 열리는 '제12회 아시아캐롬당구선수권대회 3쿠션 U-22' 대표선수로 선발됐다.(시)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은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시 페리당구클럽에서 열린 선발전을 통해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제12회 아시아캐롬당구선수권대회' U-22 한국 주니어 대표선수를 선발했다.당초 선발 인원은 5명이었으나 자동 출전 시드를 받는 전년도 대회 우승자 김도헌(수원)이 불참하며 총 6명이 선발됐다.3인 1조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올해 첫 번째 '3쿠션 당구월드컵'이 무려 23년 만에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과연 유럽의 독주를 깰 수 있을지 주목된다.21일 세계캐롬연맹(UMB)은 "23년 만에 '보고타 3쿠션 당구월드컵'이 개최된다"며 "오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49명이 출전해 2024시즌 첫 당구월드컵 우승트로피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고 밝혔다.콜롬비아 보고타에서는 지난 2001년에 마지막으로 대회가 열렸다. 1998년에 첫 대회가 열렸고, 200년과 2001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사)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이 오는 3월 열리는 '제12회 아시아캐롬당구선수권대회 3쿠션 U-22'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오늘(19일) 경기도 김포시 페리당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선발전에서는 총 5명의 한국 주니어 대표선수를 선발한다.여기에 전년도 제11회 대회 우승자인 김도헌이 이번 대회에 불참하며 총 6장의 티켓을 놓고 총 43명의 학생 선수들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선발전에는 지난해 열린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과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 등에서 활약을 펼치며
(사)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이 파트너사인 GS안과와 함께 '선명한 당점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열린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이 열린 서울시 방배동 재클린당구클럽에서 대한당구연맹의 지정협력병원인 GS안과가 당구선수와 당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눈 건강 캠페인인 '선명한 당점 찾기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시력은 당구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그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시력이 나빠졌을 경우, 경기력 저하는 물론이고 슬럼프까지 올 수 있다.시력 저하로 안경을 착용한
이대규와 서서아가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에서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스누커 전문선수' 이대규(인천시체육회)는 국내 포켓볼 톱 랭커들을 모두 제치고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상금 500만원을 손에 넣었으며, '월드클래스' 서서아(전남)는 또 한 번 한국 여자 포켓볼 최강자임을 증명했다.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방배동 재클린당구클럽에서 열린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 남자부 결승전에서 이대규는 '동호인 최강자' 황금철(월드풀라이프)을 10-3으로 물리치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이대규는 이날 앞서 열
'포켓볼 여자 국내랭킹 1위' 서서아(전남)가 이지영(김포시체육회)를 물리치고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 여자부 준결승에 올랐다.이 외에도 한소예(충남), 박은지(충남체육회), 최솔잎(부산시체육회) 등이 8강전에서 승리했다.오늘(17일) 서울시 방배동 재클린당구클럽에서 열린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 여자부 본선 대회에서 이지영과 맞붙은 서서아가 단 한 세트만 잃고 8-1의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이름을 올렸다.같은 시간 한소예 역시 권보미(강원)를 상대로 8-1의 승리를 거두었다.이어 오후 3시에 열린 본선 8강전에서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의 4강이 결정됐다.이대규(인천시체육회), 안광욱(월드풀라이프)에 이어 하민욱(부산시체육회), 황금철(월드풀라이프)이 8강전에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오늘(17일) 오전 10시에 열린 고태영(경북체육회)와 이대규, 안광욱과 황화(월드풀라이프)의 대결에서 이대규와 안광욱이 각각 승리한 데 이어 오후 1시 20분에 열린 두 번째 8강전 대결에서 하민욱이 김수웅(서울시청)을, 황금철이 이종민(경남)을 각각 꺾고 4강 대진을 완성했다.스누커 전문선수인 이대규는 포켓볼 국내 랭킹 2위의 고태영을 10-6으로 꺾
"안광욱이 누구야?"동호인 안광욱(월드풀라이프)이 쟁쟁한 포켓볼 전문선수를 꺾고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 준결승에 올랐다.지난 3일 열린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 예선 첫날 동호인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안광욱은 오늘(17일) 서울 방배동 재클린당구클럽에서 열린 본선 8강전에서 8-2로 황화(월드풀라이프)를 제압하고 가뿐하게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안광욱은 예선 두 번째 라운드에서 장문석(전남)을 8-2로 꺾은 후 유승우(대전) 마저 8-4로 물리치고 예선 마지막 라운드에 올랐다.예선 마지막 상대인
'우승상금 500만원'을 건 첫 포켓9볼 한국 오픈이 오늘(17일)부터 본선 대회를 열고 첫 우승의 주인공을 가린다.(사)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지난해 'KBF 디비전 리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2024 제1회 포켓9볼 한국오픈'을 새해 첫 대회로 개최했다.앞서 열린 예선전을 통해 고태영(경북체육회), 이대규(인천시체육회), 안광욱(월드풀라이프), 김수웅(서울시청), 하민욱(부산시체육회), 황화(월드풀라이프), 이종민(경남), 황금철(월드풀라이프) 등이 남자부 본선에, 서서아(전남), 이지영(김포시체육회), 한소예(충남)
베트남의 유명 당구 BJ 민디엔(Minh Dien vn)이 추억의 명승부를 소환했다.민디엔은 14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3쿠션 세계 최강'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과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의 역대급 승부를 공개했다.이 대결은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인 지난 2013년 2월 1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쉴티히하임에서 열린 '2013 아지피 빌리어드 마스터스' 조별리그 경기다.D조에서 쿠드롱과 야스퍼스는 한국의 최성원(휴온스), 이충복(하이원리조트), 그리고 에디 레펀스(SK렌터카) 등과 본선행 티켓 두 장을 놓고 경쟁을
'2024 아시아스누커선수권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아시아스포츠당구연맹(ACBS)이 주최하고 카타르빌리어드스누커연맹(QBSF)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을 대표해서 대한당구연맹의 현 스누커 국내 랭킹 1위의 박용준(전남)과 3위 황용(서울시청)이 출전한다.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8000달러(한화 약 1,066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면 준우승에게는 4000달러(약 533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지난 2023년 대회에는 이대규(인천시체육회)가 한국 대표로 대회에 참가했으며, 2022년 3월에 열린 제3
(사)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2월 1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명주병원(원장 신명주)과 지정협력병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명주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당구연맹 신용진 전무이사와 명주병원 신명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식에 참석한 신명주 병원장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당구 강국으로 국위선양에 이바지하는 대한당구연맹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희 병원에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번 협약식 소감을 밝혔다.명주병원은 올 한
'PBA 복귀생' 로빈슨 모랄레스가 '3쿠션 사대천왕'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가 없는 첫 스페인의 3쿠션 내셔널 챔피언십을 우승했다.모랄레스는 2월 초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열린 '2024 스페인 3쿠션 내셔널챔피언십' 결승에서 '노장' 알폰스 레가스피를 승부치기에서 4:3으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스페인 챔피언십은 지난 1994년 이후 30년 가까이 산체스가 독식한 타이틀이다. 산체스는 무려 22년 동안 스페인 챔피언에 올랐다.그러나 지난해 산체스가 프로당구(PBA) 투어에 데뷔하면서 챔피언이 공석이 됐고, 이 자리를 모랄레스가
중국 장시성의 위산현이 세계 최초 국제당구문화도시로 거듭났다. 종합경기장과 컨퍼런스센터, 아카데미에 세계당구박물관까지 갖춘 국제 당구문화 복합단지를 최근 완성한 것.지난 2017년에 위산현은 국가체육총국과 중국의 당구대 제조사 싱파이(Xing Pai)의 지원을 받아 '위산 국제당구문화 도시(Yushan International Billiards Culture City) 개발 계획을 처음 발표했다.위산 국제당구문화산업 프로젝트는 '국제당구문화도시'와 '당구산업단지', '전자상거래상업단지' 등으로 구성된 사업이다.이 안에는 위산스포츠센
'당구 황제'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이 유럽 '프랑스 디비전 리그'에서 오랜만에 큐를 잡고, 3쿠션이 아닌 보크라인 종목인 '카드르71/2'에서 하이런 123점을 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쿠드롱은 지난 1월 27일에 프랑스 지롱드주 안데르노스레뱅에서 열린 '프랑스 D1 플레이오프리그 2023-24' 3라운드 경기에 두아이카르뱅BC의 2세트 선수로 출전했다. 1세트는 카드르 47/2, 쿠드롱이 출전한 2세트는 카드르71/2 종목으로 치러졌고, 3세트는 1쿠션으로 진행됐다.승부는 BC에피날과 두아르네네즈 발디스 등 두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