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아시아 3쿠션 챔피언' 김준태(경북체육회)가 UMB 세계랭킹 4위에 올랐다.올해 처음 공개된 UMB 세계랭킹에서 10위에 올랐던 김준태는 지난 3월 말에 열린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80점을 추가하며 지난 4월 2일 공개된 UMB 세계랭킹에서 단숨에 5위로 뛰어 올랐다.최근 튀르키예에서 열린 '유럽3쿠션선수권대회'가 종료되며 지난 22일 새롭게 공개된 UMB 세계랭킹에 의하면, 지난해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랭킹 4위를 지켰던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가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에스와이)와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의 운명이 엇갈렸다. PBA의 쓴맛을 제대로 본 '신입생' 중 이충복은 결국 큐스쿨행이 결정됐고, 산체스는 대륙별 시드로 겨우 1부에 살아남았다.프로당구 PBA 1부 투어에 남을 64명의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지난 시즌 신입생 중 4차 투어까지 1라운드 탈락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5차 투어 '휴온스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반등으로 우승까지 차지한 최성원(휴온스)과 큐스쿨로 떨어질 위기에서 9차 투어 우승으로 단번에 11위까지 순위가 상승한 무라트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사)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가 2023-2024시즌 최종 상금 순위를 공개했다.PBA는 2023-2024 한 시즌 동안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지난 3월 17일 막을 내린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챔피언십'까지 PBA(남자부)에 총 26억5000만원, LPBA(여자부)에 총 8억5100만원의 상금을 걸었다.정규 투어 9개, 왕중왕전 1개의 대회를 모두 치른 결과, PBA에서는 월드챔피언십 2연패에 성공한 조재호(NH농협카드)가 2억원의 상금을 차지하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한국의 프로당구(PBA) 투어 출전으로 세계캐롬연맹(UMB)의 징계를 받은 선수들의 복귀가 수월해지게 됐다.UMB는 24일(한국시간) PBA 이탈로 자격정지를 받은 선수들의 징계를 해제하는 새로운 절차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UMB는 "지난 22일 독일 피어젠에서 열린 UMB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UMB가 승인하지 않고 UMB 대회 일정에 등재되지 않은 국제 행사(토너먼트) 참가에 대한 자격정지를 해제하는 새로운 절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UMB의 징계를 받은 선수들 중 지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한국의 3쿠션 팀선수권 정상 탈환이 또 다시 8강에서 무산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8강 탈락이며, 12년 만에 '2년 연속 8강 탈락'이다.2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6시에 독일 피어젠에서 열린 '제36회 세계3쿠션팀선수권대회' 8강전에서 한국이 스페인에게 연장전에서 8이닝 만에 9:15로 패했다.한국은 '세계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허정한(경남·14위)이 스페인을 상대로 준결승 진출에 도전했으나, 서로 1승씩 주고 받아 마지막 스카치 더블 방식의 연장전을 통해 승부를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대한민국 3쿠션의 자랑, 조명우(세계랭킹 1위, 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허정한(14위, 경남당구연맹)이 2024 세계 팀 3쿠션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조명우는 이번에 처음으로 세계 팀선수권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오늘(21일)부터 24일(일)까지 독일 비어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우리 대한민국 대표팀은 콜롬비아, 그리스, 미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되어 예선전을 치르게 된다. 총 16개국 3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개국이 한 조가 되어 예선을 거쳐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해 토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월드챔피언십 결승에 올라간 딸 김보미(NH농협카드)를 차마 응원하러 가지 못한 아빠 김병호(하나카드)가 진심 어린 축하와 위로를 전했다.'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4' 결승전을 앞두고 프로당구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NH농협카드의 조재호와 김보미가 동시에 PBA와 LPBA 결승에 오르며 NH농협카드는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였고, 하나카드 역시 김가영이 4년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해 흥분의 분위기에 휩싸였다.하지만 정작 단 한 사람은 마냥 웃을 수 없었다.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한국이 3쿠션 국가대항전 타이틀을 6년 만에 되찾을 수 있을까.이번에는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처음으로 팀선수권에 출사표를 던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한국 선수 중 최다 세계선수권 출전자인 베테랑 선수 허정한(경남·세계 14위)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가대표에 선발돼 조명우와 호흡을 맞춘다.현지시각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피어젠에서 열리는 '제36회 세계3쿠션팀선수권대회'에 국내랭킹 1위 조명우와 2위 허정한이 국가대표로 출전해 정상 탈
김보미(NH농협카드)가 3년 연속 '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본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김보미는 아빠인 김병호(하나카드)와 처음으로 '월드챔피언십'에 동반 출전해 '부녀 프로 당구선수'로서 새로운 기록을 쓰기도 했다. 특히 동반 출전에 그친 것이 아니라 부녀가 나란히 16강 본선 진출까지 성공해 이번 대회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조 4번 시드로 PBA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한 김병호는 최성원(휴온스)과 이상대(웰컴저축은행)를 연파하고 2승을 거두며 대회 2일차에 16강 진출을 확정했다.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아빠 김병호는 임정숙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 별들의 전쟁', 최후의 16인이 벌이는 'PBA 월드챔피언십' 메인 토너먼트가 시작된다.14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16강전에 조별리그를 통과한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이번 16강전에는 한국 선수 8명과 외인 8명이 진출해 8강행 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지난 세 차례 월드챔피언십에서 보인 9 대 7의 비율에서 처음 균형이 맞춰졌다.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와 '헐크' 강동궁(SK렌터카)을 비롯해 '투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 32강 조별리그에서 '벨기에 걍호'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종합순위 1위로 16강에 올랐다.2위는 베트남의 응우옌프엉린(하이원리조트)이 차지했고, 3위는 한국의 서현민(웰컴저축은행)이다. 아울러 종합순위를 기준으로 작성된 16강 대진이 완성됐다.13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레펀스는 최원준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3승을 거뒀다.G조 레펀스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승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조재호(NH농협카드)와 전 대회 준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 '초대 챔피언'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휴온스), '헐크' 강동궁(SK렌터카) 등이 16강에 진출했다.나머지 16명은 조별리그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외인 중에서는 '시즌 상금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을 비롯해 무라트 나지 초클루, 응우옌꾸옥응우옌(이상 하나카드),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응오딘나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하나카드의 주장 김병호가 이번 시즌 팀리그에서 하나카드 팀을 우승에 올려놓더니 개인 투어에서도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팀리그 우승 직후 열린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챔피언십'에서 준결승까지 오른 김병호는 마침내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출전 시드까지 따냈다.그리고 프로당구 최초로 딸인 김보미(NH농협카드)와 함께 부녀가 'PBA-LPBA 월드챔피언십'에 동반 출전하는 쾌거를 올렸다.조 4번 시드로 월드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한 김병호는 32강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는 무사히 16강에 안착했고,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은 첫 월드챔피언십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오늘(12일) 밤 9시 30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조재호는 임성균(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32강 조별리그 2경기를 마친 B조는 조재호를 비롯해 박기호, 임성균, 한동우가 동일하게 1승1패를 기록했다. 결국 B조는 밤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 16강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C조의 서현민(웰컴저축은행), E조의 김병호(하나카드), G조의 에디 레펀스(벨기에, SK렌터카)가 이미 16강행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선수들이 남은 13자리를 놓고 마지막 대결에 돌입한다.2시부터 시작되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마지막 조별리그에서는 A조의 응우옌프엉린(베트남, 하이원리조트)과 황형범, 그리고 김재근(크라운해태)과 팔라존이 16강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시즌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에서 4번 시드를 받은 출전 선수 중에서 하위권 선수들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두 차례 조별리그전에서 상위 랭커들을 압도한 '4번 시드' 선수들의 정주행이 이번 월드챔피언십에서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지난 8일 시작한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은 시즌 상금랭킹 32위까지 선수가 4명씩 8개 조로 나눠 16강 진출을 다툰다.각 조에서 1위와 2위에 오른 선수 16명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가 토너먼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프로당구(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C조 서현민(웰컴저축은행)과 E조 김병호(하나카드), G조 에디 레펀스(SK렌터카)가 마지막 날 경기에 관계 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반면, 2패를 당한 C조 박인수(에스와이), E조 응오딘나이(SK렌터카), G조 최원준은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1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3-24시즌 왕중왕전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두 번째 경기에서 A조는 응우옌프엉린(하이원리조트)과 황형범이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이 필사적으로 따라붙은 베트남의 응오딘나이(SK렌터카)를 5세트에서 제압하며 1승 1패를 기록, 이상대(웰컴저축은행)와 16강 진출이 걸린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10일 오후 9시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E조 두 번째 경기에서 최성원은 응오딘나이에 세트스코어 3-2로 신승을 거뒀다.최성원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김병호(하나카드)에게 1-3으로 패해 험난한 여정이 예상됐으나,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첫 경기 패배로 탈락 위기에 놓인 '톱랭커 7인'이 두 번째 경기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조별리그 1패를 안은 '시즌 상금랭킹 1위' 하비에르 팔라존(휴온스)과 2위 조재호(NH농협카드), 3위 세미 사이그너, 5위 최성원(이상 휴온스) 등이 16강 진출의 운명이 걸린 2차전에 출격한다.이번 대회에서는 1번 시드 선수 8명 중 7명이 1차전을 패하면서 마지막 날까지 더 치열한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10일 오후 1시 30분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SK렌터
[빌리어즈앤스포츠=김도하 기자] 프로당구(PBA) 왕중왕전 '월드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톱시드를 받은 선수들이 무더기로 패하는 이변이 연출됐다.8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리그전 첫날 경기에서 8개 조 1번 시드 선수 8명 중 7명이 패배를 당했다.PBA 월드챔피언십은 시즌 상금랭킹 순으로 32위까지 선수가 출전해 '우승상금 2억원'을 놓고 대결하는 시즌 챔피언 결정전이다.이번 2023-24시즌에 치러진 총 9차례 투어에서 우승한 8명의 선수가 상금랭킹 1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