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에스와이 바자르의 용병 선수 즈엉아인부(베트남)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즈엉아인부는 지난 7일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어지럼증을 호소해 응급조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즈엉아인부는 뇌출혈 판정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이다.프로당구협회(PBA) 관계자는 "즈엉아인부가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뇌출혈로 판명 났고, 중환자실에서 이틀 정도 경과를 지켜본 뒤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또한, "수술은 하지 않았고, 현재 베트남에
NH농협카드 그린포스가 프로당구(PBA)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하나카드 원큐페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자력으로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비록 1세트를 하나카드의 신정주와 무랏 나시 초클루에게 3이닝 만에 1:11로 무력하게 패했지만, 2세트 김보미-김민아의 역전승에 힘입어 분위기를 가져온 NH농협카드는 이후 3, 4, 5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4-1의 승리를 차지했다.사진은 김민아-김보미의 2세트 여자 복식 경기를 지켜보는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남자 선수들.
하나카드 하나페이의 신정주와 무랏 나시 초클루가 오늘(11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1세트에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조재호-김현우를 3이닝 만에 11:1로 꺾고 첫 세트를 선취했다.사진은 세트 승리 후 하이 파이브로 기쁨을 나누는 원큐페이 선수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08.11
프로당구(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컵은 NH농협카드가 차지했다. 총 8경기 중 7승 1패, 승점20의 성적으로 1라운드 우승을 거둔 NH농협카드는 지난 시즌에 놓쳤던 포스트시즌(PS) 진출을 자력으로 이뤄냈다.11일 낮 12시 30분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9일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는 세트스코어 4-1로 하나카드를 꺾고 1라운드 우승을 확정했다.NH농협카드는 '슈퍼맨' 조재호를 중심으로 김민아, 김보미, 김현우, 오성욱 등 토종 선수들이 똘똘 뭉쳐 마지막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오늘(1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렸다.하나카드 하나페이는 첫 번째 대결에서 NH농협카드 그린포스와 만나 1세트를 신정주-무랏 나시 초클루가 조재호-김현우를 상대로 3이닝 만에 11:1로 승리하며 좋은 분위기로 출발했다.2세트에서도 김가영이 초구에 6점의 하이런을 치며 분위기를 띄웠고, NH농협카드는 한때 1:7로 뒤졌다.사진은 까다로운 난구를 만난 김진아와 함께 고민하는 김가영.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08.11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이 오늘(1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다.오후 12시 30분부터 열린 첫 번째 대결에서는 하나카드 하나페이와 NH농협카드 그린포스가 맞붙었다.'1점차' 1위에 오른 NH농협카드는 이 경기에서 승리해야만 1라운드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1세트를 하나카드의 신정주-무랏 나시 초클루가 조재호-김현우를 상대로 3이닝 만에 11:1로 승리한 가운데 2세트 여자 K-복식에서도 하나카드의 김가영이 초구에 6점을 몰아치며 NH농협카드의 김민아-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2023'이 올 시즌 최고 상금 17억원(우승상금 3억600만원)을 걸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LPGA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로, 한미일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KLPGA 투어 최초의 국제대회인 ‘서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전신으로 하는 한화 클래식은 이번이 12번째 개최되는 대회다.이번 대회는 총상금이 14억원에서 올 시즌 최고액인 17억원으로 늘어나 더 치열한 승
오늘(1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콘서트와 관련해 4만명의 인파가 상암으로 몰릴 예정이다.오늘 행사에는 새만금을 떠나 흩어졌던 스카우트 대원 약 4만명이 참석하고 이를 위해 전국에서 전세버스 1400여 대가 상암 월드컵경기장으로 향한다.잼버리는 이날 페영식과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말도 많도 탈도 많았던 일정에 막을 내린다.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폐영식과 오후 7시에 열리는 콘서트를 위해 대원들은 오후 2시부터 경기장에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상암월드컵경기장 주변
그룹 에스파(aespa)의 신곡 'Better Things'(베터 띵스) 티저 이미지가 11일 공개됐다.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픈된 'Better Things' 티저 이미지는 여름 감성과 어울리는 콘셉트로 에스파의 청량한 에너지와 핫한 비주얼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신곡 'Better Things'는 리드미컬한 퍼커션 사운드와 개성 있는 리듬 패턴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업템포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주어진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것들에 집중하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에스파의 신곡은 8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까. 포스트시즌(PS)행 첫 번째 티켓을 놓고 벌이는 1라운드 마지막 날 경기가 2파전으로 굳어졌다.10일 프로당구(PBA) 전용구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8일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승점3을 보태 1,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1위는 6승 1패로 승점17을 획득한 NH농협카드. 이번 1라운드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NH농협카드는 이날 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
허위 진단서로 군대 면제를 받은 라비가 병역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은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가수 라비(김원식, 30)와 래퍼 나플라(최석배, 31)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했다.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병역 브로커인 구 씨와 공모해 뇌전증 중상이 없었음에도 가장하고, 속임수를 이용해 공무집행 방해를 했기에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 치밀하게 계획해 연기를 했다는 것도 죄질이 좋지 않다"고 라비의 양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다만 한편으로 김원식은 처벌전력
범미주 3쿠션 강호들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이집트 왕자' 사메 시덤(36)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캐롬카페 인터내셔널 오픈' 정상을 차지했다.캐롬카페는 한국의 '당구 전설' 고 이상천 전 대한당구연맹 회장이 90년대 초반 미국에서 운영하던 대형 당구클럽으로 미국과 남미 등 3쿠션 선수가 발굴된 시작점으로 평가 받는 곳이다.미국 3쿠션의 본산으로 불리는 그곳에서 오랜만에 초청대회가 열렸는데, 범미주 최강자들이 모두 출전해 세계 3쿠션 정상급 선수와 정면승부를 벌였다.이번 대회에는 '3쿠션 세계챔피언'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와
방송인 박수홍의 모친이 아들들의 법적 싸움에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지난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7차 공판에서 박수홍의 부모를 다음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했다.이에 따라 오는 10월 13일 열리는 8차 공판에 박수홍의 부모가 증인으로 법정에 나선다.박수홍의 모친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박수홍의 엄마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하지만 박수홍 형제의 갈등이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국 당구의 앞으로의 100년을 책임질 사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사)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 KBF)의 'KBF 아이리그(i-league)' 사업이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들었다.'KBF 아이리그'는 유청소년클럽리그로, 차세대 당구 리더를 키우는 작업이다. 특히 '당구=아저씨 문화'라는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세대의 유입과 학생 선수의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그 역할이 크다.'KBF 아이리그'는 크게 4단계로 이뤄진다. '찾아가는 당구교육 교실'과 '방과후 당구학교', '아이리그 서밋', 그리고 '큐페스타'다. 이 과정에
'갈비사자' 바람이가 있던 사육장에 이번에는 바람이의 딸 사자가 갇혔다.경남 김해의 부경동물원 실내 사육장에서 지내며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갈비사자'라는 별명은 얻은 이 사자는 동물원 측의 소유권 포기로 지난달 충북 청주동물원으로 이송됐다. 청주동물원은 바람처럼 자유롭게 살라는 의미로 '바람'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2004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바람이는 2016년부터 7년간 부경동물원에서 지낸 고령의 사자로, 사람으로 치면 100세에 가깝다.청주동물원으로 옮긴 바람이는 최근 부쩍 살이 오른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문제는
'여자 승부사' 전애린(24)이 풀세트로 가는 휴온스를 위기에서 건졌고, '디펜딩 챔피언' 블루원리조트는 5연패를 당하며 1라운드를 최하위로 마감하게 됐다.휴온스는 6세트를 승리한 전애린의 활약에 힘입어 승점3을 획득, 5승(2패)째를 수확했다.10일 낮 12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PBA)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8일차 경기에서 휴온스는 블루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 역전승을 거뒀다.1라운드가 막바지에 접어드는 가운데 이번 경
강풍과 비바람을 뚫고 김해인(22)이 연장 승부 끝에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했다.김해인은 10일 전남 무안에 있는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2부 투어 'KLPGA 2023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0차전(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500만원)'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63-69-71)로 공동 1위에 올랐다.박아름2(20)와 이주연3(20·파마리서치)과 동타로 연장에 들어간 김해인은 2번홀(파3, 148야드)에서 시작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2억1600만원)' 1라운드가 취소됐다. 남은 대회도 72홀에서 54홀로 축소됐다.10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735야드)에서 열린 위브 챔피언십은 강풍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티오프 3시간 30분 만에 대회가 중단됐다.이날 오후 1시경 조직위는 "강풍과 돌풍이 거세져 라운드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1라운드를 취소했다"고 발표했다.위브 챔피언십은 태풍이 예보되면서 하루 전날 1라운드 1조 출발 시간을 오전
1라운드 남은 경기는 한 경기. 승점6, 3승 4패. 초라한 디펜딩 챔피언의 성적표다.블루원리조트는 전 시즌에 보여준 강력한 퍼포먼스를 팀리그 이번 시즌 초반에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다.지난 3일 막을 올린 프로당구(PBA)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에서 블루원리조트는 초반 3연승의 기세가 완전히 사라졌다.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 하이원리조트 등을 상대로 모두 풀세트 4-3 승리를 거뒀던 블루원리조트는 이후 하나카드와 NH농협카드, 에스와이, 크라운해태까지 전부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7경기를 치렀는데,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의 든든한 후원사인 실크로드시앤티가 이번에는 여자 프로당구(LPBA)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권발해를 후원한다.실크로드시앤티는 그동안 조명우를 비롯해 김민아(NH농협카드), 김가영(하나카드)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당구에 관심을 보여 왔으며, 최근에는 프로당구(PBA ) 투어 2차전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도 참여했다.지난 시즌 LPBA 투어에 데뷔한 권발해는 십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이번 시즌 3차례의 투어 동안 권발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