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대한항공)이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신유빈의 매니지먼트사 GNS에 따르면 수원시는 신유빈의 기부금으로 1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노인맞춤돌봄 대상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신유빈의 이번 기부로 수원시의 저소득 독거노인들은 따뜻한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신유빈은 21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을 직접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어릴 적부터 수원시로부터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아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힌 신유빈은 "아시안
언더독의 우승 신화가 마지막 퍼즐 하나만을 남게 됐다. '언더독' 김상아(35)가 우승후보 백민주(27·크라운해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23일 낮 12시에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김상아가 세트스코어 3-1로 백민주를 이겼다.준결승전에서 김상아는 1, 2세트를 승리하며 2-0으로 앞섰고,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에서 안정을 되찾아 마침내 결승행에 성공했다.1세트에서 김상아는 4타석 동안 점수를 내지 못하고 0:3으로 끌려가다가 5이닝에서
준결승전을 마친 김상아(35)가 끝내 눈물을 흘렸다.김상아는 오늘(2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여자부 LPBA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이전까지 LPBA 투어에서 단 한 번 8강에 진출했던 김상아가 이번 대회에서 첫 4강 진출에 이어 결승 진출까지 이뤄낸 것.준결승 경기를 마치고 나온 김상아는 응원해 준 동료 선수들과 포옹하며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말았다.그는 "너무 얼떨떨해서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건가? 꿈인가? 그
2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여자 LPBA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4강전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가 '언더독' 김상아를 상대로 고전을 펼쳤다.1세트를 15이닝 만에 9:11로 패한 백민주는 2세트 역시 9:11(17이닝)로 빼앗기며 세트스코어 0-2로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았다.3세트에 들어 백민주는 모처럼 하이런 7점을 기록하며 9이닝 만에 11:8로 세트를 차지. 세트스코어 1-2로 본격적인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사진은 신중하게 샷을 한 후 공의 진로를 확인하는 백민주.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
21일 그룹 블랙핑크(BLACK PINK) 리사는 자신의 SNS에 “Summer dump”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요트 위에서 호화로운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 리사는 화려한 비키니 차림에 선명한 복근 라인이 드러나는 크롭톱 상의를 매치해 아찔하면서도 귀여운 룩을 선보였다.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앞둔 가운데,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개그맨 양세형이 지난 7월 홍대 인근 빌딩을 109억 원에 매입해 지난달 19일 잔금 납부 후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양세형이 매입한 건물은 홍대입구역 7번 출구에서 약 600m 거리에 있던 1993년도 준공된 지하 1층~지상 5층의 근린생활시설로 대지면적은 약 139.49평에 건폐율 41.7%, 용적률 187.7%다.해당 건물 1층을 제외한 2~5층을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 홍대 3호점이 임차한 상태다.임대 시장이 어려운 시기에 대형 공유오피스 업체 등이 임차한 것을 강점으로 판단해 매입했다는 분석이 나
2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여자 LPBA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4강전에서 김상아와 백민주(크라운해태)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벌였다.전날 강지은(SK렌터카)을 꺾고 첫 준결승에 오른 김상아는 긴장한 듯 1세트 초반 5이닝까지 점수를 득점하지 못했다.그는 경기 초반 3이닝에 타임파울을 범하며 준결승전에 대한 부담감을 보였다.무려 10이닝을 공타로 보낸 김상아는 뱅크샷 1개를 성공시키며 15이닝에 11:9로 승리하며 첫 세트를 차지했다.사진은 35초를 다 쓴지 모르고 타임아웃을 부르지 못한 김
2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여자 LPBA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김상아가 강지은(SK렌터카)을 꺾고 첫 4강 진출을 이뤄냈다.김상아는 오늘(23일) 오후 1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 4강전에서 백민주(크라운해태)와 맞붙었다.사진은 김상아와 백민주의 준결승전 뱅킹 장면.김상아는 1세트를 먼저 선취하며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섰다.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10.23
네덜란드 베겔에서 올해 4번째 3쿠션 당구월드컵이 시작됐다. '베겔 당구월드컵'은 한국의 김행직(전남)이 초대 챔피언에 오른 대회다.또한, 한국 선수가 2019년부터 3회 연속 결승에 올라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를 차지했고, '한국 대 유럽'의 최종 승부가 이어졌다.23일(한국시간) 새벽에 네덜란드 베겔에 있는 더노르트카데에서 '베겔 3쿠션 당구월드컵'이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치러진다.한국은 김행직을 비롯해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김준태(경북체육회), 허정한(경남) 등 4명이 '톱랭커 시드'로 본선에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현희(42)가 15세 연하 사업가 전청조 씨와 재혼한다.남현희는 지난 8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결혼 12년 만에 이혼 소식을 밝혔다.예비 신랑 전청조 씨는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심리학 예절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전청조 씨는 국내에서 알려진 정보는 많지 않지만, 여성조선에 따르면 “국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 사업과 IT 사업을 하고 있으며 유명 글로벌 IT 기업에서 임원 활동을 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비즈니스 업무로 인해 급히 펜싱을 배
약자가 강자를 누르고 승리하는 것만큼 감동적인 순간도 없다. 이 순간의 극적인 감동은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대체로 약세인 선수가 강자를 상대하는 장면에서 팬들은 약자를 응원하는 경향이 있다. 대중은 심리적으로 약자에 대해 애착을 보이기 때문인데, 이를 '언더독 효과'라고 한다.이 '언더독 효과'가 여자 프로당구(LPBA) 무대에 매회 이어지고 있다. '탑독'과 '언더독'의 경쟁이 이번에도 준결승전에서 또 한 번 벌어지게 됐다.개막전 준결승에서 오수정과 김민아(NH농협카드)의 승부, 3차 투어에서 정은영
기술의 발전으로 네이버나 구글 드라이브 및 다양한 저장 매체를 통해 본인의 정보와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저장하여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양한 장점들이 있지만 항상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있기 마련이다.최근 음란물을 드라이브에 저장하다가 정지가 되는 사례들도 늘어나고 있는데 다운로드를 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성인물이 아닌, 단순 소지, 시청만 해도 불법에 해당하는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다운받아 드라이브에 저장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다. 또한, 성인이 등장한다고 하여도 그 영상에
그룹 엑소(EXO)의 멤버 첸이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멤버 전원이 참석하며 의리를 빛냈다.23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첸은 22일 서울 잠실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A씨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이 자신의 SNS에 게시한 사진,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앞서 첸은 지난 2020년 1월 아내와 혼인신고 후 2세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 이후 같은 해 4월 첫딸을 품에 안은 첸은 군 복무 중인 지난해 1월 둘째 딸까지 출산하며 두 딸의 아빠가 됐다.한편 첸이 소속된 엑소는 지난 7월 일곱 번째 정규 앨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는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들이 재조명되고 있다.이선균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잠’ 관련 홍보 인터뷰에서 “다른 배우들은 불면증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잘 자는 편”이라며 “술과 약에 의존하지 않는다. 일할 때는 알람을 맞춰놓고 깬다”며 “오히려 아내 전혜진이 예민해 나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할 정도”라고 털어놨다.한편 경찰은 이선균과 함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도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하거나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인 것으
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 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한다.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 배우 이동건이 깜짝 등장했다."이혼한 지 3년이 넘었다"는 이동건은 "세 사람이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은 나가고 나 혼자 살게 되니까 집에 가기가 싫었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딸 로아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딸의 목소리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그는 "매주 일요일에는 로아를 무조건 만난다. 난 아빠일 뿐이니까 열심히 서포트해서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 '런닝맨'에서 하차한다.전소민의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은 23일 "배우 전소민 씨가 오는 10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이어 "짧지 않은 인연을 이어온 프로그램이기에 고심을 거듭하였고,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또한, "2017년 4월부터 6년여간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와 '원조 여왕' 임정숙(크라운해태)이 마침내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여자 프로당구 시즌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김가영 대 임정숙의 대결이 벌어진다.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보인 유력한 우승후보다. 동시에 '통산 5승' 동률로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의 LPBA 최다 우승(6승) 타이기록에 나란히 도전하고 있다.2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김가영은 정다혜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애버리지 1.1
김상아가 풀세트 접전 끝에 강지은(SK렌터카)을 물리치고 처음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2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여자부 LPBA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8강전 두 번째 경기에서 김상아가 세트스코어 3-2(11:6, 11:10, 3:11, 7:11, 9:4)로 강지은을 이겼다.김상아는 1세트와 2세트를 16이닝, 15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6, 11:10으로 승리하며 먼저 두 세트를 차지했다. (세트스코어 2-0)1세트 10이닝까지 2:5로 지고 있던 김상아는 뱅크샷 3개를 앞세워 11
'LPBA 원조 퀸' 임정숙(크라운해태)이 하윤정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22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여자부 LPBA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8강전 첫 번째 대결에서 임정숙이 하윤정의 반란을 잠재우고 준결승 한자리를 차지했다.1세트 1이닝부터 6득점을 올린 임정숙은 공타 없이 5이닝까지 모두 점수를 획득하며 11:3으로 빠르게 세트를 차지했다. 임정숙은 2세트에서도 2이닝 한 이닝만 빈손으로 물러났을 뿐 3이닝에 하이런 6득점을 올리며 7:1로 앞섰고, 이후 1-
여자 프로당구 '휴온스 LPBA 챔피언십' 8강까지 가장 힘든 승부를 거친 선수는 누구일까. 이번 시즌 5차 투어에서 유달리 어려운 승부를 이어간 선수가 있다. 그는 바로 강지은(SK렌터카).강지은은 21일 프로당구 전용경기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대회 32강전과 16강전을 모두 힘겹게 통과했다. 전날 64강 첫 경기도 쉽지 않았던 강지은은 이날 두 경기 모두 극적인 승리를 거둬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난코스를 타고 있다. 강지은의 이번 투어 출발은 좋았다. 64강에서 이지연A와 대결한 강지은은 1이닝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