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안소영 기자] 4월 1일 오후, 배우 김동준이 매거진 콘텐츠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김동준은 머렐의 라이프 타이다이 경량 자켓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하는 등 화사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거기에 머렐의 신상 슈즈를 착용하여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보여줬다.김동준이 착용한 머렐의 자켓은 타이다이 염색기법으로 면터치 느낌의 원단과 저데니어 원사 사용으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여름 공용 재킷으로 뒷면의 벤틸레이션 적용으로 통풍이 잘되어 봄, 여름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신발은 머렐
[빌리어즈앤스포츠=성지안 기자] '꿈의 무대' 프로당구(PBA) 1부 투어에 진출을 위해 열정을 불태웠던 500여명의 선수 중 단 3퍼센트만 다음 시즌 1부에 승격될 전망이다.드림투어(2부)와 챌린지투어(3부)에서 한 시즌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18명이 약 30대1의 경쟁율을 뚫고 1부 투어로 입성한다.드림투어는 지난 2023-24시즌 '시즌랭킹 1위' 원호수와 '2007년생 영건' 김영원, '오수정 남편' 신기웅, '93년생' 임완섭등 15명이 1부 투어로 올라가고, 챌린지투(3부)는 김성민A와 장병대, 이재천 등 상위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곽준영(55)이 프로당구 PBA 챌린지투어(3부) 시즌 최종전 정상에 올랐다.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Helix PBA 챌린지투어 6차전’ 결승에서 곽준영은 김진태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5:15, 15:7, 15:10, 2:15, 11:8)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상금 500만원과 랭킹포인트 5,000점을 더한 곽준영은 종전 시즌 랭킹 241위(95점)서 단숨에 6위(5,095점)로 뛰어올랐으나 시즌 3위까
[빌리어즈앤스포츠=안소영 기자] SOOP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최근 개막한 프로야구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의 편파중계 콘텐츠를 확대하며 스포츠 콘텐츠 유료화 시대에 멀티 플랫폼 시청 문화를 만들고 있다.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비롯한 스포츠 중계 플랫폼들의 중계권 독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아프리카TV에서는 여러 종목의 스포츠 중계 전문 스트리머들이 영상 중계를 못 하는 종목과 리그이더라도 온라인 유저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입중계’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문자중계와 상황 그래픽 서비스 활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한 달간의 베트남 당구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박정우(19, 서울)가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U-22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첫 커리어를 쌓았다.C조에서 조화우(대구), 김건윤(동래고부설방통고), 응우옌만팟(베트남)과 대결한 박정우는 김건윤을 25:12(18이닝), 조화우를 25:14(19이닝), 응우옌만팟을 25:17(24이닝)로 꺾고 3승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 8강에 올랐다.8강에서 원재윤을 35:19(29이닝)로 꺾은 박정우는 4강에서 하이런 8점을 성공시키고 조화우를 35:15(2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스누커 국내랭킹 2위' 허세양(충남체육회)과 '잉글리시빌리어드 국내랭킹 1위' 이대규(인천시체육회)가 올해 첫 전국당구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5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2회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당구대회' 스누커 결승전에서 허세양은 국내랭킹 1위인 박용준(전남)을 2-1로 꺾고 산뜻한 시즌의 출발을 알렸다.1프레임을 24:72로 박용준에게 빼앗긴 허세양은 2프레임을 90:31로 승리한 후 3프레임까지 연달아 70:9로 차지하며 2-1의 승리를 완성했다.준결승전에서 허세양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베트남의 기사가 한풀 꺾였다.지난해 바오프엉빈의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우승과 최근 쩐뀌엣찌엔과 바오프엉빈이 합작한 세계3쿠션팀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베트남은 이번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서 '선수권대회' 트리플크라운을 노렸다.하지만 대한민국이 남자 3쿠션, 여자 3쿠션, U-22 3쿠션 등 3쿠션 전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3쿠션 맹주국'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특히 한국은 남자 3쿠션 동메달 단 하나만 놓치며 총 12개의 3쿠션 부문 메달 중 11개를 쓸어 담았다.여자
[빌리어즈앤스포츠=안소영 기자] ASL 8강전이 시작된다.SOOP은 4월 1일(월)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7'(이하 ASL 시즌17) 8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강 대진은 지난 3월 26일(화) 16강 D조 경기 종료 직후 진행된 조 추첨식을 통해 확정됐다.1일(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8강 1경기에는 도재욱(P)과 조기석(T)이 출전한다. '괴수'와 같은 물량 공세를 통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비운의 2인자' 김준태(경북체육회)가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따내며 '아시아 1인자'로 올라섰다. 김준태는 오늘(31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당구천재' 김행직(전남)을 50:40(33이닝)으로 꺾고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김준태는 국제대회에서 첫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지난 12월 이집트에서 열린 '샤름 엘 셰이크 3쿠션당구월드컵'에서 처음으로 국제대회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아쉬움을 남겼으나 김준태는 '월드컵 시즌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제12회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행직(전남)이 내친김에 '아시아캐롬선수권' 우승까지 노린다.김행직은 오늘(31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세계 챔피언' 바오프엉빈(베트남)을 1점 차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1이닝에 6득점을 올린 바오프엉빈은 6이닝부터 4-4-4-2-1-1득점을, 12이닝 범타 후 13이닝부터 1-1-3-1-1-3득점, 또다시 19이닝 범타 후 1-2-2-6-1-1득점을 올리며 25이닝 만에 49점을 만들고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아프리카TV가 29일(금)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숲(SOOP Co., Ltd.)’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SOOP’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구축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변화와 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했다. 새로운 로고는 스트리머와
[빌리어즈앤스포츠=김민영 기자] 세계 랭킹 1위의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와 세계 랭킹 2위인 쩐뀌엣찌엔(베트남)의 운명이 예선에서 갈렸다. 조명우는 3전 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본선 16강에 합류했으나 쩐뀌엣찌엔은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1무2패로 조 4위로 예선 탈락하고 말았다. 오늘(30일) 열린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리그에서 한국은 '세계랭킹 1위' 조명우(실크로드앤시티-서울시청)를 비롯해 '국토정중앙배 우승자' 김행직(전남), '슈퍼 루키' 정예성(서울), '베테랑' 허정한(경남), 김준태(경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당구천재’가 부활했다.김행직(전남당구연맹)이 제12회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당구대회(이하 2024 국토정중앙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22년 치러진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우승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29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캐롬 3쿠션 일반부 남자 결승에서 ‘무서운 신예’정예성(서울당구연맹)을 만나 엎치락뒤치락 승부 끝에 50:40의 스코어로 제압하였다.결승으로 오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128강에서 충남당구연맹의 유훈상을 만나 39:39
[빌리어즈앤스포츠=양구/김민영 기자]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여자3쿠션 부문 우승을 차지한 김하은(충북)이 우승을 확정하는 순간 폭풍 눈물을 쏟았다.김하은은 29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여자3쿠션 결승에서 박정현(전남)을 30:23(31이닝)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승이 결정되자 김하은은 뒤로 돌아서서 한참 동안을 울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김하은 외에도 최봄이(김포시체육회-숭실대), 허채원(한국체대), 박정현이 4강에 올라 한국 여자3쿠션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특히 김하은은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에 앞서 열린 '제1
[빌리어즈앤스포츠=양구/이용휘 기자] 지난해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1쿠션 3연패에 실패한 베트남이 1년 만에 설욕했다.29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1쿠션 부문에서 베트남이 우승과 준우승, 공동3위 중 한 자리를 차지하며 '1쿠션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사진은 우승자 팜깐푹(가운데), 준우승자 보푸옥탄(오른쪽), 공동3위 팜듀이탄(왼쪽). 첫 번째 맨 왼쪽은 베트남 선수단을 이끈 코치. 사진=양구/이용휘 기자_2024.03.29
[빌리어즈앤스포츠=양구/김민영 기자] 한국이 '아시아캐롬선수권' 여자3쿠션과 U-22 부문 메달을 그야말로 싹쓸이했다.여자3쿠션과 U-22의 4강 자리를 모두 한국 선수들이 차지하며 각 부문에 걸려 있는 금 하나, 은 하나, 동 두 개의 메달을 모두 차지, 무려 8개의 메달을 몽땅 쓸어 담았다.여자3쿠션에서는 김하은(충북)이 결승에서 박정현(전남)을 30:23(31이닝)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한국, 일본, 베트남 등 3개국의 여자3쿠션 선수들이 조별 리그를 벌인 결과, 한국에서는 김하은, 최봄이(김포시체육회-숭실대), 허채원(
[빌리어즈앤스포츠=양구/김민영 기자] 베트남이 1쿠션 강국의 위력을 톡톡히 보여주었다.'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1쿠션 8강에 오른 베트남 선수 3명이 모두 4강에 오르더니 끝내 결승 두 자리를 모두 차지하고 우승과 준우승, 공동3위를 싹쓸이했다.유일한 '베트남 대항마'였던 이정희(시흥시체육회)는 베트남 선수 사이에서 홀로 고군분투한 끝에 2년 연속 공동3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이정희를 100:63(19이닝)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팜깐푹(베트남)은 결승에서 보푸옥탄(베트남)을 12이닝 만에 100:82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빌리어즈앤스포츠=양구/김민영 기자] '서울시청 신입생' 김수웅이 남자 포켓10볼 결승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하민욱(부산시체육회)을 1세트 차로 꺾고 남자부 포켓10볼 우승을 차지했다.김수웅은 29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12회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당구대회' 포켓10볼 남자부 결승전에서 하민욱에 7-8로 밀렸으나 8-8 동점을 만든 뒤 9-8로 역전승을 거뒀다.초반 기세는 김수웅이 근소하게 앞섰다. 1세트를 하민욱이 차지하자 김수웅은 2, 3세트를 연달아 차지해 2-1로 리드했고, 하민욱이 4, 5, 6세트를 가져가자
[빌리어즈앤스포츠=양구/김민영 기자] 김행직(전남)이 돌아왔다.김행직이 '국토정중앙배'에서 복식에 이어 3쿠션 개인전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해 무관의 아쉬움을 털어냈다.오늘(29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결승전에서 김행직은 '신예' 정예성(서울)을 50:40(29이닝)으로 물리쳤다.정예성도 26이닝까지 40:40으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27이닝부터 이어진 3연속 범타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반면, 김행직은 27이닝부터 2-5-3득점을 연속으로 올리고 3이닝 만에
[빌리어즈앤스포츠=양구/김민영 기자] 이하린(인천시체육회)이 '국토정중앙배' 포켓10볼 개인전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또한, 포켓9볼 복식에 이어 포켓10볼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 자리도 꿰찼다. 오늘(29일)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국토정중앙배 2024 전국당구대회' 여자 포켓10볼 결승전에서 이하린은 진혜주(광주)를 8-5로 꺾었다.8강에서 권보미(강원)를 8-6으로 꺾은 이하린은 4강에서 '월드클래스' 서서아(전남) 마저 8-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진혜주는 8강에서 최솔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