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 다오반리(베트남)가 '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와 '베트남 간판' 쩐뀌엣찌엔을 제치고 결승에 올라가는 이변을 연출했다.다오반리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잠실의 아프리카TV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 준결승 B조 경기에서 81점·29타(애버리지 1.705, 하이런 7/5)로 1위를 차지했다.전반에만 23타를 성공시켜 애버리지 2.875로 독주한 다오반리는 69점으로 나머지 세 선수의 점수를 가장 많이 빼앗았다.야스퍼스와 폴리크로노폴로스는 각각 13타와 10타로 부진했고, 6
김준태(경북체육회)가 한국의 사상 첫 3쿠션 서바이벌 우승 타이틀에 도전하게 됐다. 한국은 4회 연속으로 서바이벌 세계대회 결승을 밟게 됐다.김준태는 20일 오후 2시 아프리카TV의 주최로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와 한국의 조치연(안산체육회)을 제치고 A조 2위로 결승에 올라갔다.전반 45분 동안 8번의 공격을 모두 성공시킨 김준태는 혼자 22타(애버리지 2.75·실점 23점)를 성공시키며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을 모조리 빼앗았다.자
한국의 3쿠션 서바이벌 첫 우승 사냥에 김준태(경북체육회)와 조치연(안산체육회)가 나선다.두 선수는 20일 오후 2시에 서울 잠실의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 준결승전에서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같은 A조에 속한 두 선수의 상대는 '3쿠션 세계챔피언'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과 '이탈리안 슬러거'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전날 열린 2차 본선전에서 김준태는 D조 1위로 통과했고, 조치연도 같은 조 2위로 준결승에 올라왔다.타스데미르와 자네티는 B조 1, 2위로 준결승에 올라 결승 진출을 노
아프리카TV의 주최로 열린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의 여자부 우승은 '맏언니' 이신영(충남)이 차지했다.준우승은 '19세 유망주' 최봄이(숭실대)에게 돌아갔다. '여자 3쿠션 최강'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는 승부치기에서 초구를 놓쳐 최봄이에게 0:1로 패하면서 3위에 머물렀고, 4위는 박정현(전남)이 올랐다.19일 밤 9시에 서울 잠실에 있는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이번 서바이벌 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이신영이 애버리지 1.200의 맹렬한 공격력으로 52점(기본점수 전후반 각 20점)을 득점하고 1위에 올랐다
김준태(경북체육회)와 조치연(안산시체육회)이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 2차 본선 마지막 대결에서 나란히 조 1, 2위를 차지하며 동반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 선수 두 명이 준결승에 올라 개최국으로서의 체면을 차렸다.김준태와 조치연은 점수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조치연이 전반 2이닝째에 하이런 6점타를 올리고 52점으로 앞서자 김준태는 7이닝째에 하이런 8점타를 성공해 24득점을 추가, 45점으로 1위 자리를 차지했다.이후 조치연과 김준태가 부지런히 점수를 올리며 76점 동점
한국 선수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믿고 보는' 김행직(전남) 마저 총 18점에 그치며 조 4위로 대회를 마쳤다.반면, 무명의 베트남 선수 다오반리는 '베트남 강호' 쩐뀌엣찌엔을 제치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오늘(19일) 열린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 2차 본선 3경기에서 김행직은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쩐뀌엣찌엔, 다오반리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을 벌였다.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김행직은 1이닝에 3점타를 올리고 12점을 추가했다. 하지만 9이닝 동안 진행된 전반전에서 김행직은 4이닝을 공타로 보내며 8점타를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 2차 본선에서 최완영(광주체육회)과 허정한(경남)이 연달아 탈락했다. 2차 본선 1경기에 최완영과 함께 출전한 정예성(서울) 역시 조 4위에 그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오늘(19일) 열린 2차 본선 첫 번째 경기에서 최완영은 최종 60점, 정예성은 8점에 그쳤다.전, 후반에 각각 30점씩 총 60점의 기본 점수가 주어지는 대회에서 최완영은 총 18이닝 동안 22점타(전반 9·후반 13, 애버리지 1.222)를 올렸으나 66실점을 기록하며 득실차 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반면, 전반전 4이닝에 9
▲ 이영규씨 별세(향년 86세), 프로 당구선수 이충복(하이원리조트) 모친상 ▲ 19일 별세, 은평요양병원장례식장 3호, 발인 21일 12시 30분.
7번째 열린 '3쿠션 서바이벌'의 왕좌에 과연 누가 올라갈 것인가.아프리카TV로 지난 17일 개막한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에서 16명의 생존자가 살아남았다.'세계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해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 사메 시덤(이집트)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첫 관문을 무난하게 통과했다.또한, 유럽 강호 마틴 혼(독일)과 루벤 레가즈피(스페인),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와 아시아 강자 쩐뀌엣찌엔, 다오반리(이상 베트남) 등도 2차 본선 진출에 성
한국의 김준태(경북체육회)와 허정한(경남)이 '서바이벌 우승자' 에디 멕스(벨기에)를 따돌리고 패자부활전에서 마침내 생존했다.막판 허정한과 동점에 성공한 허진우(김포체육회)는 아쉽게 승부치기에서 고배를 마셔 3위로 탈락했다.18일 서울 잠실의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 2차 패자부활전 B조에서 김준태와 허정한이 나란히 조 1, 2위를 차지했다.김준태는 전반전에 18점으로 부진했지만, 후반에 살아나 6점타와 9점타를 터트리며 77점으로 1위에 올라섰다.전후반 90분 동안 총 15이닝에서 29점타
여자 서바이벌 당구대회 '레이디스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의 결승 진출자 4명이 가려졌다.지난 17일부터 10명의 여자 선수들이 풀리그전을 벌인 끝에 19일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서바이벌 결승에 '여전사'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 이신영(충남), 박정현(전남), 최봄이(숭실대)가 진출했다.이번 대회를 주최한 아프리카TV는 특별 초청된 클롬펜하우어를 제외하고 박정현, 이신영, 최봄이, 김하은, 김채연, 박세정, 박지선, 염희주, 강영심 등 9명의 선수를 선발전을 통해 선발했다. 이 선발전에는 한국 여자 당구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의 치열한 패자부활전에서 한국 선수 6명 중 4명이 살아남았다.18일 서울 잠실의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1차 패자부활전을 허정한(경남)과 김준태(경북체육회), 차명종(인천체육회), 허진우(김포체육회)가 통과하며 2차 패자부활전에 진출했다.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와 이정희(시흥체육회)는 아쉽게 탈락했다.C조 허정한은 하이런 10점, 9점 등을 쏟아내며 122점을 득점하고 1위로 통과했고, B조 김준태도 하이런 9점에 힘입어 104점을 득점하고 1위에 올랐다.차명종은 B조에서 74득점을
졌지만 끝난 게 아니다. 패자부활전이 남아 있다. 2차 본선에 남은 4자리를 두고 12명의 탈락 선수들이 치열한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아프리카TV의 주최로 17일 개막한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에서 첫날 탈락한 12명의 선수들이 패자부활에 도전한다. 18일 서울 잠실의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2일차에 3개 조로 나뉘어 1차 패자부활전이 치러진다.1차 패자부활을 통과한 8명은 같은 날 저녁에 2차 패자부활전을 통해 2차 본선에 올라갈 수 있다.전날 탈락한 에디 멕스(벨기에)와 쩐뀌엣찌엔(베트남), 니코스 폴리크로노
전반전 종료 후 6점밖에 남지 않았던 한국의 최완영(광주체육회)이 극적으로 조 2위를 탈환하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상대는 서바이벌 5차 대회 우승자이자 '세계 8위'인 에디 멕스(벨기에). 전반에만 두 선수의 점수 차는 64점인 데다가 역전이 쉽지 않은 흐름이었다.그런데 후반 마지막 타석에서 하이런 10점을 터트린 최완영이 호쾌한 대역전승을 거두며 2차 본선에 올라가는 이변이 연출됐다.아프리카TV의 주최로 1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 본선 1차전에서 최완영은 최
서바이벌로 맞붙은 한국 당구의 간판선수 김행직(전남)과 조명우(서울시청-실크로드시앤티). 두 선수의 서바이벌 첫 승부에서는 김행직이 승리했다.17일 서울 잠실에 있는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 본선 첫날 경기에서 김행직은 105점으로 E조 1위에 올라 2차 본선에 진출했다.조명우를 비롯해 정예성(서울), 바오프엉빈(베트남)과 대결한 김행직은 전반에 정예성과 1, 2위를 다투다가 8이닝 공격에서 6-1-2 연속타로 27점을 득점하면서 62 대 42로 크게 추월했다. 조명우와 바오프엉빈은 각각 1
조치연(안산시체육회)이 토브욘 블롬달(스웨덴)과 차명종(인천시체육회),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그리스)를 큰 점수 차로 제치고 조 1위로 2차 본선에 진출했다.오늘(17일) 서울시 송파구에 있는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의 첫 국내당구대회인 '월드 3쿠션 서바이벌' 본선 제3경기에 출전한 조치연은 무려 102점(애버리지 1.631)을 획득하며 조 1위를 차지했다.C조에 속한 조치연은 1이닝을 마이너스 8점으로 시작했으나 2이닝부터 2(6점)-4(12점)-6(18점)득점을 차례로 성공시키고 조 1위에 올랐다.토브욘
'1타에 3득점'1점을 치면 내 점수 3점이 올라간다. 4인 1조로 하는 서바이벌 경기는 득점을 하면 상대 점수를 빼앗는 당구 경기다.한국 사람들에게 꽤 익숙한 경기 방식이다. 국내에서 당구가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은 데는 서바이벌 방식의 경기 룰이 한몫했다는 주장도 있다.오래전에 '한국형 당구'로 알려졌던 이 방식의 경기를 정식 대회로 해보자는 목소리는 있었지만, 실현되지 않다가 지난 2018년에 당시 코줌인터내셔널(현 파이브앤식스)이 규칙을 재정비하고 세계캐롬앤명(UMB)에 제안해 정식 3쿠션 종목이 됐다.(주)파이브앤
'세계 랭킹 1위'의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오늘(17일) 열린 '2023 월드 3쿠션 서바이벌' 1차 본선 첫 경기에서 118점(애버리지 2.500)을 획득해 1위로 2차 본선에 진출했다. 50점을 획득해 2위를 차지한 마틴 혼(독일)의 점수와도 더블스코어 이상 차이 나는 기록이다.A그룹에 속한 야스퍼스와 혼은 한국의 김준태(경북체육회), 허진우(김포시체육회) 첫 대결을 벌였다.1이닝부터 나 홀로 4득점을 올리고 12점을 가져간 야스퍼스는 6이닝에 7득점(21점)을 보태 전반전에 56점을 모았다. 그 사이 혼은 44점을 보탠 반
당구대 위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 경쟁, 서바이벌 3쿠션 당구대회가 4년 만에 돌아왔다.아프리카TV의 주최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 내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월드 3쿠션 서바이벌 2023'이 개최된다.이 대회는 일 대 일 매치가 아닌 4인 1조의 서바이벌 승부로 진행된다. 서바이벌 경기는 득점을 하면 상대 선수 3명의 점수를 1점씩 가져와서 '1타=3점'을 획득하게 된다.오래전부터 국내에 널리 퍼진 '한국형 당구 게임'으로 지난 2018년에 세계캐롬연맹(UMB)이 정식 경기로 인정하면서 국제대회
총상금 2억7000만원이 걸린 '2023 월드 3쿠션 서바이벌'에 도전하게 될 본선 진출자 7명이 확정됐다.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남 엠블당구클럽에서 열린 선발전을 통과한 선수는 한국 선수 5명과 외국 선수 2명.이들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잠실의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3쿠션 서바이벌에 출전하게 된다.지난 11일 선발전 첫날에는 최완영(광주시체육회)과 이정희(시흥시체육회)가 본선행 티켓을 차지했다.총 64강에서 출발해 조별 2위까지 상위라운드에 올라가는 방식으로 최종 1, 2위 선수에게 본선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