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토트넘 홋스퍼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대 아스널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4호골과 5호골을 잇달아 터트려 멀티골을 작성하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개막 연속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손흥민은 시즌 5호골로 자신의 유럽 통산 199골을 기록, 200골까지 단 한 골만을 남겨두게 됐다.앞서 4라운드 번리전에서 손흥민은 시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세 번째 연장전 만에 9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다.24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대회 마지막 날 세 번째 연장전에서 끝까지 치열하게 우승 다툼을 벌인 이민지를 따돌렸다.이다연은 최종일 라운드를 선두 김수지에게 3타 뒤진 공동 5위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타를 줄였고,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함께 공동 선두로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간 '투어 개막전 챔피언' 세미 사이그너(휴온스)가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당구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사이그너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아내인 튀르키예 유명 배우 셰나이 귀를러 등과 함께 이스탄불의 해변가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사진 속에서 사이그너는 귀를러와 가족으로 보이는 한 남성과 함께 앉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사이그너는 이 사진에 대해 "완전한 재회(Tam bir kavuştay)"라고 설명을 달기도 했다.이번 시
배우 강하늘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 소감을 밝혔다.25일 오전 영화 '30일'의 홍보를 위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오징어 게임2'에 제가 나온다는 것까지만 말씀드릴 수 있다. 오징어 게임2' 출연도 제게 있어서는 이변이다"라고 말했다.앞서 강하늘은 지난 6월 공식 발표된 '오징어 게임2'의 최종 캐스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강하늘은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30일'이나 '오징어 게임2'나 제게는 크게 다르지 않다. 듣는 분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들리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제게는 '30일'이나 지
배우 유승호가 25년 만에 예능 첫 출연을 예고했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방송 말미 예고편에 유승호가 등장했다.유수빈, 김동휘와 함께 등장한 유승호는 "카메라가 너무 많아서"라며 오랜만의 예능 촬영을 낯설어했다.유승호가 출연하는 '런닝맨'은 오는 10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한편, 유승호 주연의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오는 10월 6일 1, 2화가 첫 공개된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배우 강하늘이 예명을 쓰는 이유를 밝혔다.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강하늘과 정소민이 함께 출연했다.이날 강하늘은 "저랑 김하늘 씨랑 헷갈리신다"며, "실제 본명이 김하늘"이라고 밝혔다.그는 예명을 쓰는 이유에 대해 "제가 후배여서 이름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한편, 오는 10월 3일에는 강하늘과 정소민이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30일'이 개봉한다. (사진=SBS '런닝맨' 갈무리)
인천당구연맹(회장 김태석)이 학교 스포츠클럽 및 전문 당구 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건전한 당구 문화를 접하면서 당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울러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유소년 당구선수를 육성하는 산실을 만들겠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이에 대해 인천연맹 김태석 회장은 "인천은 과거 한국 당구가 시작된 지역으로 그동안 많은 우수 선수들을 배출하며 한국 당구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당구는 앞으로 제도권의 교육 체계 안에서 학교 스포츠로 당구가 자리를 잡아 제2의
방송인 안혜경이 배우 송중기의 사회로 24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결혼식은 드라마 '빈센조' 촬영감독이었던 신랑과의 인연으로 배우 송중기가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하객을 참석한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안혜경과 포옹하는 사진을 올리며 "혜경아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글을 남겼으며, 개그우먼 김영희 또한 SNS에 "사랑하는 혜경 언니, 든든한 요훈 오빠 행복합시다"라고 축하를 남겼다.앞서 이달 1일 안혜경은 "꿈에도 상상 못 했는데 내게도 이런 날이 왔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고 결혼을 알렸다.
여자 프로당구(LPBA)를 제패한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가 뱅크 샷을 잘 치는 이유가 다 있었다.사카이는 최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예술구3쿠션선수권대회'에 일본 대표로 출전한 당구선수인 남편 사카이 노부야스의 소식을 전했다.캐롬 종목 선수인 노부야스는 1쿠션과 3쿠션, 예술구 등 여러 종목에 도전하는 선수다. 아무래도 많은 종목을 다루는 선수다 보니 공의 원리를 다양하게 이해하고 해석해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남편 노부야스의 코칭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아야코는 최근 우승한 LPBA 투어
김선우(수호)도 결국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했다.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14회에서 문장열(이민기)에게 끝까지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받던 김선우가 봉예분(한지민) 대신 연쇄살인범에게 죽음을 맞는 장면이 방송됐다.또 다른 초능력자 전광식(박노식)까지 죽음을 맞은 상황에 문장열은 범인을 쫓던 중 손등에 피를 묻힌 김선우와 마주친 후 그를 연쇄살인범이라고 확신했다.하지만 김선우의 엉덩이를 만져 그의 알리바이를 확인한 봉예분은 끝까지 김선우를 믿었고, 김선우의 근처에 가지 말라는 문장열의 당부를
'1박2일' 멤버 나인우의 뜻밖의 폭로로 멤버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24일 방송된 KBS '1박2일' 시즌4는 경기도 광주에서 추석 홀리데이 특집으로 꾸며졌다.'홀리데이'의 기대감은 '워킹홀리데이'로 변했고, 워킹홀리데이 이후 한복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추석 홀리데이'에 임했다.추석을 맞아 덕담을 나누던 중 딘딘은 나인우에게 "편해지니까 오히려 말수가 줄어들었다"고 말했고, 나인우는 "형들에게 버스에서 혼나고 그때부터 조용히 하고 있다. 딘딘은 맨날 '가자'고 하고, 문세윤은 한숨 쉬면서 '야, 카메라 없잖아'라고 하지
아프리카TV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생중계를 맞아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아프리카TV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생중계 발표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종목을 관람하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스포츠 종목은 이번 대회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먼저, 경기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한 승부 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LoL 그룹 스테이지 일정부터 시작된다. 참여방법은 아프리카TV e스포츠 페이지 내 승부 예측에
무명의 멕시코 선수가 세계예술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돌풍을 일으켰다.지난 24일(한국시간) 새벽에 끝난 '2023 세계예술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다비드 곤살레스(38·멕시코)가 케빈 트란(프랑스)을 199:16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곤살레스는 10년 넘게 멕시코에서 활동한 예술구 선수다. 멕시코는 지난 2002년에 로베르토 로하스가 예술구 세계챔피언에 오른 뒤 여러 젊은 선수들이 예술구 종목에 도전했는데, 곤살레스도 그중 한 명이다.예술구 세계선수권이 무려 11년 만에 개최된 관계로 세계무대에서 그를 볼 기회가 거의 없었지만
그룹 블랭핑크의 리사가 23일 자신의 SNS에 'You´re not invited'라는 의미심장한 문장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최근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에 관한 여러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리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500억대 계약금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문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특별한 발표 없이 "재계약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았다. 만약 리사와 YG의 재계약이 불발된다면 블랙핑크가 해체 수순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NH농협카드가 지난 22일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제압하고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3라운드 무패, 8연승, 시즌 2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주장 조재호는 이 대단한 기록의 원동력으로 '팀워크'를 꼽았다. 특히 조재호는 우승 인터뷰에서 이번 라운드의 일등 공신으로 김민아를 지목하며, '김민아의 각성'이 팀에 큰 힘이 됐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 김민아는 뛰어난 실력은 물론 물오른 미모까지 과시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
22일 열린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3라운드 마지막 날 경기에서 NH농협카드가 크라운해태까지 물리치고 3라운드 무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3세트 남자 개인전에 출전한 크라운해태의 오태준은 NH농협카드 주장 조재호에 맞서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으나 끝내 조재호의 마지막 큐를 막지 못해 14:15로 패하고 말았다. 사진은 오태준과 3세트 경기를 벌이고 있는 조재호. 조재호가 마지막 세트 포인트만 남겨두자, 조재호 뒤로 자리에 앉아 있는 오태준이 허망한 듯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고양/이용휘
지난 22일 프로당구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3라운드가 9일차 대결을 모두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날 NH농협카드는 크라운해태와의 대결을 세트스코어 4-0으로 승리하고 1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 대결 중 PBA 치어리더 '프바걸즈'가 응원을 펼치며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3.09.22
2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 마지막 날 9일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와 웰컴저축은행, 블루원리조트, SK렌터카가 승리를 거뒀다.낮 12시 30분에 시작된 9일차 제1경기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이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전날보다 한 계단 오른 3위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3라운드에서 5승 3패(승점14)를 기록하며, 앞선 두 라운드에서 공동 7위의 부진을 씻어냈다.하나카드는 이날 패배로 4승 4패(승점12)가 되면서 전날 3위에서 두 계단 하락한 5위로 3
크라운해태가 22일 열린 프로당구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3라운드 마지막 대결인 9일차 경기에서 1위 팀 NH농협카드를 상대로 1위 도전에 나섰다.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만 해도 상대전적에서 앞서 크라운해태의 우승이 가능해보였지만, 크라운해태는 이날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0-4로 패하고 말았다. 사진은 1세트에 남자 복식에 출전한 김태관과 김재근. 플레이를 마치고 들어오는 김태관을 김재근이 맞아주고 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3.09.22
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3라운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NH농협카드의 주장 조재호는 NH농협카드의 '전승, 8연승, 시즌 2승'의 이유 중 하나를 김현우와 김민아의 각성으로 꼽았다. "이 친구 요즘 당구를 너무 잘 친다"고 조재호의 폭풍 칭찬을 받은 김현우는 이날도 조재호와 1세트 남자 복식에 출전해 크라운해태의 김재근-김태관을 11:7(6이닝)로 물리치고 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사진은 1세트에서 활약 중인 김현우.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3.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