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컵은 NH농협카드가 차지했다. 총 8경기 중 7승 1패, 승점20의 성적으로 1라운드 우승을 거둔 NH농협카드는 지난 시즌에 놓쳤던 포스트시즌(PS) 진출을 자력으로 이뤄냈다.11일 낮 12시 30분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9일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는 세트스코어 4-1로 하나카드를 꺾고 1라운드 우승을 확정했다.NH농협카드는 '슈퍼맨' 조재호를 중심으로 김민아, 김보미, 김현우, 오성욱 등 토종 선수들이 똘똘 뭉쳐 마지막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까. 포스트시즌(PS)행 첫 번째 티켓을 놓고 벌이는 1라운드 마지막 날 경기가 2파전으로 굳어졌다.10일 프로당구(PBA) 전용구장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8일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가 나란히 승리를 거두며 승점3을 보태 1,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1위는 6승 1패로 승점17을 획득한 NH농협카드. 이번 1라운드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NH농협카드는 이날 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
'여자 승부사' 전애린(24)이 풀세트로 가는 휴온스를 위기에서 건졌고, '디펜딩 챔피언' 블루원리조트는 5연패를 당하며 1라운드를 최하위로 마감하게 됐다.휴온스는 6세트를 승리한 전애린의 활약에 힘입어 승점3을 획득, 5승(2패)째를 수확했다.10일 낮 12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PBA)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8일차 경기에서 휴온스는 블루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 역전승을 거뒀다.1라운드가 막바지에 접어드는 가운데 이번 경
1라운드 남은 경기는 한 경기. 승점6, 3승 4패. 초라한 디펜딩 챔피언의 성적표다.블루원리조트는 전 시즌에 보여준 강력한 퍼포먼스를 팀리그 이번 시즌 초반에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다.지난 3일 막을 올린 프로당구(PBA) 팀리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에서 블루원리조트는 초반 3연승의 기세가 완전히 사라졌다.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 하이원리조트 등을 상대로 모두 풀세트 4-3 승리를 거뒀던 블루원리조트는 이후 하나카드와 NH농협카드, 에스와이, 크라운해태까지 전부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7경기를 치렀는데,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의 든든한 후원사인 실크로드시앤티가 이번에는 여자 프로당구(LPBA)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권발해를 후원한다.실크로드시앤티는 그동안 조명우를 비롯해 김민아(NH농협카드), 김가영(하나카드)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당구에 관심을 보여 왔으며, 최근에는 프로당구(PBA ) 투어 2차전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도 참여했다.지난 시즌 LPBA 투어에 데뷔한 권발해는 십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로 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이번 시즌 3차례의 투어 동안 권발해는
세 번째 셧아웃 승으로 3연승을 질주한 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PBA) 팀리그 단독 선두에 올라 우승 궤도에 올라탔다.현재까지 5승 1패(승점14).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5승을 달성했고, 1라운드 남은 두 경기를 모두 패하지 않으면 우승 확률이 가장 높다.NH농협카드는 9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7일차 경기에서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제압하고 승점3을 획득했다. 앞서 개막날 에스와이를 4-0으로 꺾은 NH농협카드는 사흘 뒤 블루원리조트에 다시 영
프로당구(PBA) 팀리그에서는 투어와 달리 토종 선수들이 매섭다.이번 시즌 들어서 개인투어 세 차례를 모두 외국 선수들이 휩쓸 정도로 외세가 강해지고 있는데, 팀리그는 분위기가 다르다. 유독 토종들이 강한 팀이 있는데, 바로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다. 각각 5경기를 치르는 동안 4승 1패, 3승 2패 등 외국 선수들이 활약하는 다른 팀들에 비해 토종의 힘만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두 팀은 지난 8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6일차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둬 NH농협카드가 승점11(4승 1패)로 1
주장 '슈퍼맨' 조재호의 활약으로 NH농협카드가 프로당구(PBA) 팀리그 1라운드 6일차에 단독 선두에 올랐다.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8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1라운드 6일차 경기에서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1로 물리치고 승점3을 추가해 단독 1위로 올라섰다.이날 주장 조재호는 1세트 남자복식에 나와 11점을 한 큐에 완성하며 퍼펙트큐를 치는가 하면, 3세트 에이스에서도 비롤 위마즈를 11:5로 꺾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1세트에서 김현우와 팀을 이룬 조
프로당구(PBA) 팀리그 에스와이 바자르의 즈엉아인부(베트남)가 갑자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즈엉아인부가 어제 경기에서 5세트가 끝나고 6세트 도중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해 현장 대기 중이던 의료진에게 응급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밝혔다.인근 동국대학교일산병원으로 이송된 즈엉아인부는 정밀검사를 받고 결과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경기에서 즈엉아인부는 5세트 남자단식에 출전,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를 4이닝 만에 11:2로 꺾고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시킨
한국 유일의 '3쿠션 세계챔피언' 최성원(휴온스)이 승부사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최성원은 7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1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또다시 7세트에서 11:10의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시즌 두 번째 7세트 1점 차 승리다.앞서 지난 3일 팀리그 개막날 SK렌터카전에서 최성원은 세트스코어 3-3으로 벌어진 7세트 승부에서 11:10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귀중한 첫 승을 따냈다.두 번 모두 점수는 5:10에서 11:10으로 역전됐다. 패배까지 단 1점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승부를 뒤집은 것.앞선 경기 7세트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프로당구(PBA) 팀리그를 양분했던 챔피언 블루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이 초반 선두권에서 밀려나고 있다.전력을 보강한 하나카드와 NH농협카드, 그리고 환골탈태한 휴온스가 3강 체제를 굳혀가는 분위기다.7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1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세 팀이 나란히 승리를 거둔 반면, 챔피언 두 팀은 모두 패했다.하나카드는 승점10(3승 2패)으로 단독 1위에 올랐고, 휴온스가 승점9(4승 1패)로 2위, NH농협카드는 승점8(3승 1패)로 3위를 차지했다.3승
풀세트 3연패의 늪에 빠졌던 SK렌터카가 마침내 첫 승리를 거뒀다. SK렌터카는 7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1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지난 세 경기를 모두 풀세트 3-4로 아깝게 졌던 SK렌터카는 이날 네 번째 승부에서는 6세트에 강지은(SK렌터카)이 이미래(하이원리조트)에게 7이닝 만에 9:8로 1점 차의 승리를 거두면서 연이은 풀세트 승부를 마감했다.강지은은 2세트 여자복식에서 혼자 6점을 치며 승리를 거뒀고, 3-2의 상황에서 6세트에 출전해 역전승을 거둬 승리의
프로당구협회 PBA와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 킨텍스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프로당구협회와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 상호 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PBA는 지난 7월 킨텍스 제2전시장 내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을 개장하고, 개인 투어와 팀리그 등 연간 300일 이상 30여 개 투어 및 이벤트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마친 데 이어
팀을 재단장한 휴온스와 하이원리조트의 초반 기세가 등등하다.두 팀은 4경기를 치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1라운드 4일차까지 승점7을 획득하며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다.그간 프로당구(PBA) 팀리그에서 활약했던 종전 팀 중에서는 크라운해태만 승점7(2승 2패)을 확보했고, 블루원리조트는 승점6(3승 1패), 3경기를 치른 NH농협카드는 승점5(2승 1패), 웰컴저축은행은 승점3(1승 2패), 그리고 SK렌터카는 풀세트 3패로 승점3에 그쳤다.승점8(2승 2패)로 단독 1위에 올라간 하나카드도 3일차에 휴온스에 세트스코어 3
'LPBA 여제' 간 맞대결의 결과가 프로당구(PBA) 팀리그 순위를 바꿔 놓았다. 하나카드가 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승점8(2승2패)로 단독 1위에 올랐다.6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4일차 경기에서 하나카드는 블루원리조트의 추격을 따돌리고 승점3을 획득했다.두 팀의 운명은 6세트 여자단식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의 대결에서 갈렸다.1세트 남자복식을 무랏 나시 초클루(튀르키예)-신정주가 3이닝 만에 1
'디펜딩 챔피언' 블루원리조트가 프로당구(PBA) 팀리그에서 세트스코어 0-3을 4-3으로 뒤집는 리버스 스윕으로 3연승을 질주했다.상대방 하이원리조트가 한 세트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계속 터진 '하이런 7점타'가 대반전의 원천이 됐다.블루원리조트는 5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3일차 경기에서 하이원리조트에 4-3 역전승을 거뒀다.1, 2일차 모두 세트스코어 4-3의 풀세트 승리를 거둔 블루원리조트는 세 번째 경기 역시 풀세트 승부를 벗어나지 못했다.초반 3세트까
이쯤되면 풀세트의 악몽이다. 웰컴저축은행은 풀세트 두 번째 승부에서 악몽을 탈출한 반면, SK렌터카는 세 경기를 모두 풀세트에서 패하며 '풀세트 연패'의 늪에 빠졌다.5일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3일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이 SK렌터카와 풀세트의 치열한 혈투를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어렵게 승리를 거뒀다.지난 개막일 경기에서 라이벌 블루원리조트와 세트스코어 4-3, 7세트 10:11로 1점 차 분패를 당했던 웰컴저축은행은 이날도 SK렌터카와 마지막 세트 11:9의 2점차 신승을 따냈다.풀
프로당구(PBA) 개막날 첫 경기를 졌던 하나카드와 하이원리조트가 둘째 날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연패 위기를 탈출하며 상위권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하나카드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1일차 경기에서 신생팀 에스와이에 세트스코어 3-4, 7세트 10:11의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그러나 4일 열린 2일차 경기에서 크라운해태와 맞붙은 하나카드는 세트스코어 1-2의 열세를 뒤집고 4-2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더해 승점4로 블루원리조트와 공동선두에 올라섰다.이날 승부에서 하나카드는 '당구 여제' 김가영
슈퍼맨과 사대천왕이 만난 프로당구(PBA) 팀리그 첫 대결의 결과는 '슈퍼맨의 완승'이었다.조재호(NH농협카드)와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스페인)가 처음 프로당구 무대에서 승부를 벌인 지난 4일. 3쿠션 세계 최강자인 두 선수의 승부가 과연 어떻게 될지 관심이 컸다.개막날 산체스와 즈엉안부(베트남) 등 용병을 비롯해 황득희, 한지은, 이우경이 고른 활약을 펼쳤던 에스와이가 과연 강팀 NH농협카드를 제압하고 파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됐다.'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2일차에 NH농협카드와 에스와이가 승부를
연이틀 풀세트의 격전을 승리로 장식한 블루원리조트(승점4)가 1승 1패로 승점4 동률을 기록한 하나카드와 PBA 팀리그 시즌 초반 공동 선두에 올랐다.블루원리조트의 수훈갑은 첫날 2패로 부진했던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스롱은 이날 4세트와 6세트를 승리하며 두 차례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4' 1라운드 2일차 경기에서 블루원리조트는 첫날에 이어 풀세트 4-3 승리를 거두고 승점 2를 수확했다.PBA 팀리그는 이번 시즌부터 풀세트 승부에서 승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