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많이 부족해서 집중이 잘 안됐다"김민아(NH농협카드)가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의 패배의 원인으로 '체력 문제'를 꼽았다.김민아는 지난밤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와의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 4차전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2-4로 패했다. 이로써 '개막전 챔프' 김민아의 '시즌 2승 도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김민아는 이번 대회 동안 탁월한 경기력으로 막강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32강전에서 단 13이닝 만에 김보라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16강에 오른 김민아는
일본의 모리 유스케(30)가 오랜만에 프로당구 투어에서 화끈하게 승리를 거두며 1라운드를 통과했다.5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남자 프로당구 시즌 4차 투어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 128강전에서 모리가 한국의 이영천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꺾고 64강에 진출했다.일본의 유망주인 모리는 1라운드에서 만난 한국 선수를 상대로 간만에 화려한 득점 퍼레이드를 펼치며 애버리지 1.800으로 영봉승을 거뒀다.1세트에서는 6이닝까지 6:6으로 동점을 이루다가 7이닝에서 하이런 7점을 터트리고 13:6으로 앞선 뒤 곧바로 8이닝에 2점을 득점
"3쿠션 세계선수권대회 출국 신고합니다"한국의 3쿠션 태극전사들이 올해 세계선수권에 참가하기 위해 튀르키예 앙카라로 지난 4일 출국했다.연 1회 개최돼 올해로 75회를 맞는 세계3쿠션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8년 만에 해외 출정 세계선수권에 가장 많은 인원이 출전하는 것.또한, 한국은 참가국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출전한다. 개최국 출전권 2장을 가진 튀르키예조차 4명이 나오는 데 그쳤다.범미주에서 출전권을 4장이나 차지한 콜롬비아와 3장을 받은 미국, 그밖에 벨기에나 베트남 등 선수 풀이 좋은 국가도 2장밖에
지난밤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와 여자 프로당구 투어 4차전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민아(NH농협카드)가 경기 도중 브레이크타임에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주장 조재호와 대화하는 장면이 잡혀 당구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김민아는 11:8로 1세트를 먼저 선취했지만, 2세트를 10:11 간발의 차로 사카이에게 빼앗겼다. 2세트 후 브레이크타임이 되자 조재호는 김민아와 짧은 대화를 나눴다. 이후 김민아는 이어진 3세트를 11:4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1로 앞설 수 있었다.이에 대해 경기 후
개인투어에서 첫 승리가 급한 두 선수의 운명이 아주 얄궂다.'승부사' 최성원(휴온스)의 4차 투어 128강 첫 경기부터 '개막전 킹'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와 맞붙게 됐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으로 만난 것.5일과 6일 이틀간 치러지는 프로당구(PBA) 4차 투어 '에스와이 PBA 챔피언십' 128강에서 치열한 승부가 여러 경기 예고돼 있다.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경기는 최성원과 사이그너의 승부다. 사이그너가 포인트랭킹 10위로 올라간 반면에 최성원은 아직 119위에 머물러 있으면서 시작부터 험난한 여정에 오르게 됐다.PBA 팀
여자 프로당구(LPBA) 투어에서 역대 세 번째 일본인 투어 챔피언이 탄생했다.'캐츠 아이'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가 2023-24시즌 4차 투어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에서 프로 진출 5년, 총 24차례 도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일본 국적의 선수 중 히다 오리에(SK렌터카)와 히가시우치 나쓰미(웰컴저축은행)에 이은 세 번째 우승이고,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를 포함해 LPBA 투어를 제패한 네 번째 외국인 선수로 기록됐다.사카이는 처음 4강 관문을 넘어선 이번 대회에서 내친김에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
김민아(NH농협카드)와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가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 4차전 '에스 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맞붙었다.김민아는 이날 준결승전에서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사카이는 최다솜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사진은 응원석을 가득 채운 하나카드와 NH농협카드의 서포터즈.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3.09.04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 4차전 '에스 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오늘(4일) 밤 9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렸다.이날 준결승전에서 '당구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꺾고 결승에 올라온 김민아(NH농협카드)는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와 결승 대결을 벌였다.1세트와 2세트를 사이좋게 한 세트씩 주고 받은 김민아와 사카이 아야코는 이후 3, 4세트도 나눠 가지며 세트스코어 2-2로 팽팽한 줄다리기 대결을 벌였다.사진은 브레이크타임 중 NH농협카드 그린포스의 주장 조재호에게 조언을 구하는 김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 4차전 '에스 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오늘(4일) 밤 9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렸다.일본의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는 준결승전에서 박다솜을 꺾고 첫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사카이의 결승전 상대는 김민아(NH농협카드)로, 김민아는 '시즌 2승'에 도전한다.1세트 마지막 점수를 김민아가 행운의 샷으로 성공시키고 세트를 차지하자 사카이 역시 2세트 마지막 점수를 행운의 득점으로 성공해 세트스코어 1-1로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3.09.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 4차전 '에스 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오늘(4일) 밤 9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 파이널리스트는 NH농협카드의 김민아와 하나카드의 사카이 아야코(일본)로, 김민아는 시즌 2승에, 사카이는 첫 타이틀에 도전한다.사진의 김민아는 1세트에서 마지막 2점을 행운의 뱅크샷으로 득점하며 1세트를 선취했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3.09.04
여자 프로당구 LPBA 투어 4차전 '에스 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오늘(4일) 밤 9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렸다.준결승전에서 박다솜을 꺾은 사카이 아야코(일본, 하나카드)와 김가영(하나카드)을 꺾은 김민아(NH농협카드)가 결승에서 맞붙었다.사진은 선수 소개가 되자 밝은 미소로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김민아.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3.09.04
오늘(4일) 밤 9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여자 프로당구 투어 4차전 '에스 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렸다.이 대결에서 NH농협카드의 김민아와 하나카드의 사카이 아야코(일본)가 최종 우승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사진은 암전된 경기장에서 초조하게 대회 시작을 기다리는 김민아.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3.09.04
김민아(NH농협카드)와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가 여자 프로당구 투어 4차전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최후의 2인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오늘(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 와이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NH농협카드의 김민아와 하나카드의 사카이 아야코가 맞붙었다.준결승전에서 각각 김가영(하나카드)과 박다솜을 꺾고 결승에 오른 두 선수는 오늘 밤 우승 타이틀과 상금 3000만원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사진은 결승전 뱅킹을 하는 김민아와 사카이. 사진=고양/이용휘 기자_202
대한민국 당구대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인 민테이블(대표 민상준)이 일본프로포켓볼협회(JPBA)의 ‘전일본선수권(All Japan Championships)대회’를 후원한다.지난 8월 JPBA와 특별 후원 계약을 체결한 민테이블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이 대회의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로써 오는 11월 20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에는 16대의 민테이블이 설치된 가운데 일본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포켓볼 선수들이 출전해 열전을 펼치게 된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이 2015년 1
'개막전 퀸' 김민아(NH농협카드)가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와 4차 투어 우승을 다투게 됐다.4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 4차 투어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김민아는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을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통산 세 번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백중세가 예상됐던 준결승전에서 김민아는 완벽한 경기운영을 앞세워 김가영을 압도했다.지난 개막전 우승 당시 김가영을 세트스코어 4-3으로 꺾었던 김민아는 이번 준결승전에서는 하이런 6점을 포
한국 여자 포켓볼 국가대표로 '아시아9볼선수권'에 출전한 한소예(울산·국내랭킹 7위)가 공동 3위에 입상했다.한소예는 지난 3일까지 대만 신베이에서 열린 '2023 포모사컵 ACBS 아시아9볼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했다.한국은 이번 대회 여자부에서 한소예를 비롯해 진혜주(광주·국내 3위), 이하린(인천체육회·국내 4위), 권보미(강원·국내 10위) 등이 8강에 진출하며, 사상 처음 8강에 4명이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포켓볼 불모지인 한국이 세계 최강자들을 보유한 대만, 필리핀, 일본 등을 상대로 이
박다솜이 프로 당구선수 경력 중 첫 4강 진출을 달성했다.'일본의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SK렌터카)와 '월드 챔피언' 김세연(휴온스)을 모두 꺾고 첫 8강 진출을 이룬 박다솜은 8강전에서 최연주까지 물리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32강전과 16강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한 박다솜은 8강전에서도 처음으로 5세트 풀세트를 경험하며 3-2로 치열한 경쟁 끝에 승리했다.이번 시즌 선수 등록조차 망설였던 박다솜은 이번 대회 성적으로 꿈에 그리던 월드 챔피언십 입성을 눈앞에 뒀다. 첫 4강 진출 소감은?계속 눈물
'짠희' 배우 임원희의 친구 '짠용'으로 잘 알려진 배우 정석용이 프로당구 LPBA 투어 8강전이 열리고 있는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을 찾았다.어제(3일) 오후 2시부터 열린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8강전 대회 티켓을 직접 구입해 경기를 관람한 정석용은 박다솜과 최연주의 경기는 물론 김보미(NH농협카드)와 일본의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의 8강전을 관람하며 당구 경기를 즐겼다.특히 선수들이 멋진 샷을 구사하거나 아쉬운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는 그의 모습이 여러 차례 중계 카메라에 잡혀 당구 팬들이
'개막전 퀸' 김민아(NH농협카드)의 시즌 2승이냐, 김가영(하나카드)의 첫승이냐. 운명의 기로에 놓인 두 선수가 준결승에서 만났다.이번 승부는 지난 개막전 결승에 이은 두 번째 맞대결이다. 당시 김민아는 세트스코어 4-3으로 김가영을 꺾고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다.3일 저녁 7시에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 시즌 4차 투어 '에스와이 LPBA 챔피언십' 8강전에서 김민아는 용현지(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3-1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김민아는 1세트를 7이닝 만에 8:11로 패해 불안하게 8강전
세계 3쿠션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3쿠션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6일(수)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막한다.세계3쿠션선수권대회는 각 대륙과 나라를 대표하는 톱 랭커들이 출전해 경쟁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3쿠션 대회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개인전을 비롯해 주니어대회와 예술구 대회 등 총 4개 대회가 9월 23일까지 약 3주간 함께 진행된다.이번 '앙카라 세계3쿠션선수권대회'는 세계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는 물론, 마르코 자네티(2위, 이탈리아), 토브욘 블롬달(3위, 스웨덴) 등 세계 탑랭커가 모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