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후르가다/장한얼 기자] '이탈리안 슬러거' 마르코 자네티(세계 랭킹 5위)가 2017 엘구나 3쿠션 당구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명승부 끝에 패한 뒤 자리에 앉아 아쉬워하고 있다. 자네티는 11:29로 크게 지고 있던 14이닝에서 연속 10득점을 올리며 21:29까지 따라붙었고, 다시 17이닝에서 연속 10득점을 성공하며 31:36까지 추격했다. 자네티는 19이닝에서 다시 연속 6득점을 올려 37:39로 따라잡았지만, 상대방 에디 멕스(벨기에)가 남은 1점을 득점해 결국 37:40으로 패했다.

 

사진=장한얼 기자_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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