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빌로뜨 테이블 수입 공급 일원화 

독점 계약을 체결한 쉐빌로뜨의 브누어 마키오네-모렐 매니저와 (주)노블스틸의 강인용 대표

프랑스의 명품 당구테이블 제작 업체인 쉐빌로뜨 테이블이 한국의 (주)노블스틸(대표 강인용)과 판매권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판매 루트를 일원화했다.

그동안 여러 루트로 테이블이 수입되어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었던 것이 드디어 정리된 것이다. 이로 인해 쉐빌로뜨 테이블은 동일한 설치 서비스와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후 A/S 부분에서도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쉐빌로뜨 테이블은 모든 테이블이 고유의 번호를 가지고 있어 어느 나라의 어떤 소비자가 구매하든 이력 조회가 가능하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 소비자가 (주)노블스틸을 통해 쉐빌로뜨 테이블을 구매할 경우 소비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주)노블스틸을 통해 프랑스 본사의 관리를 직접 받을 수 있다. 

지난 5월 11일 쉐빌로뜨 테이블의 본사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체결된 이번 독점 계약은 2017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매년 2년씩 자동으로 연장된다. 
 

독점 계약 후 강인용 대표와 마태오 다 코스타 노블 쉐빌로뜨 테이블 회장이 축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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