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허리우드가 제4회 한국스포츠메세나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주)허리우드가 제4회 한국스포츠메세나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대표 당구대 제조사 (주)허리우드가 제4회 한국스포츠메세나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은 지난 7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4회 한국스포츠메세나시상식에서 허리우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회원종목단체 재정자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후원 기업에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는 자리로,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후원기업의 공적 기간 ▲종목단체 재정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종목 저변 확대 기여도 등 총 6개의 항목을 기준을 가지고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 (주)허리우드 홍승빈 대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 (주)허리우드 홍승빈 대표.

허리우드는 당구종목의 저변 확대와 유소년 육성, 대회 개최를 통한 국제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1985년 설립 이래 당구대 제조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허리우드는, 대한당구연맹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당구 발전을 위해 종목단체와 함께 고민하고 발전해 왔다.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마다 당구대를 현물로 지원하며 대회 환경 발전에 많은 공헌을 했으며, 2021년에는 허리우드 KBF 3쿠션 마스터즈 대회를 후원, 개최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

소감을 전하는 (주)허리우드의 홍승빈 대표.
소감을 전하는 (주)허리우드의 홍승빈 대표.

또한, 한국 당구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당구 꿈나무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당구 저변 확대에 앞장섰다.

대한당구연맹의 박보환 회장은“흔들림 없이 오랜 시간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허리우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앞으로도 당구 종목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저작권자 © 빌리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