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현희 인스타그램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청조가 미국 태생이 아닌 강화도에서 자랐으며, 승마 선수 출신이 아닌 태권도를 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심지어 해당 글에는 그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라는 설까지 제기됐다.

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전청조의 출산설부터 사기 사건으로 인해 복역한 전과가 있다는 등 다소 믿기 힘든 주장까지 제기됐다.

이에 남현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저 이제는 행복하고 싶습니다. 딸과 행복하게 살겁니다”라며 “여기서 많은 이야기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세상에 정말 못된 사람 많은 것 같아요. 걱정해 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픈 말 풀면서 세상 더 잘 살아갈게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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