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트랙트 제공
사진=어트랙트 제공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와 결별을 선언했다.

23일 어트랙트 측은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로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3명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나는 당초 다른 멤버들과 함께 데뷔 7개월 만에 전속계약을 놓고 갈등을 빚었으나 최근 소속사로 돌아왔다.

이후 키나가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며 어트랙트에 복귀를 원했고 전홍준 대표는 이를 받아들였다.

나머지 멤버 3명의 입장은 아직 변함이 없는 가운데, 이들은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여전히 소속사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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