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롱 피아비. 사진=구세군 제공
구세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스롱 피아비. 사진=구세군 제공

당구계 '봉사활동의 아이콘'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가 한국 구세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16일 구세군한국군국(이하 구세군)은 프로 당구선수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향후 국내외 나눔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충제 후원을 시작으로 그동안 꾸준히 모국인 캄보디아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스롱은 지난 2022년 비영리단체 (사)피아비한캄사랑을 설립하며 한국과 캄보디아를 연결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세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스롱 피아비와 함께 심장병 어린이 지원, 장학사업, 돌봄센터 건립, 영양식 지원 등 캄보디아를 향한 나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구세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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