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배우 차청화(43)가 10월의 신부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차청화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이며 오랜 기간 알고 지내던 지인에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차청화는 지난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19년 차 배우다.

그는 연극과 뮤지컬뿐만 아니라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력을 드러내 왔다.

차청화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등에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최근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에서 ‘이윤(김남길) 조력자 ‘김선복’을 연기했으며 오는 25일 영화 ‘용감한 시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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