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포스터.
공식 포스터.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의 예고편 누적 조회수가 3000만회를 넘어서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11월 15일에 국내 개봉 예정인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헝거게임'의 프리퀄로,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그린 영화다.

해외에서는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주인공인 레이첼 지글러는 해외 유명 매체 버라이어티에서 선정한 '2023년 파워 오브 뉴욕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고, 예고편 누적 조회수가 3000만회를 넘어서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지글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수천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주연으로 발탁되며 실력을 입증한 배우다. 또한, 지난 4월에 공개된 첫 번째 예고편은 조회수 2079만회를 기록했고, 9월에 공개된 두 번째 예고편은 1224만회를 기록 중이어서 '헝거게임'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그밖에 북미 인기 영화 예매 사이트 '판당고'는 소셜 게시물을 이 영화의 컨셉을 살린 '캐피톨 뉴스'로 명칭을 변경해 눈길을 끌었고, 영화 개봉까지 정기적으로 콘텐츠가 업로될 예정이다.

한편, 원작 도서 SNS 계정을 통해서도 영화를 향한 뜨거운 열풍을 느낄 수 있다. 영화와 관련한 최신 소식과 팬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여러 이색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3년 파워 오브 뉴욕리스트'에 선정된 레이첼 지글러.
'2023년 파워 오브 뉴욕리스트'에 선정된 레이첼 지글러.
공식 예고편.
공식 예고편.
판당고 캐피톨 뉴스.
판당고 캐피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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