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스튜디오 호락호락' 캡쳐본
사진=유튜브 '스튜디오 호락호락' 방송 캡쳐본

지난 4일 유튜브 ‘스튜디오 호락호락’의 콘텐츠 ‘소년 탐정 김지웅’에는 ’아이돌에서 자연인이 된 김지웅X한유진! 이승윤과 맨손 낚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김지웅은 이승윤이 등장하자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외쳤다. 자연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란 김지웅의 말에 이승윤은 “일주일에 재방송만 400번 정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분들은 제가 산에 사는 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지웅이 재방료가 들어오냐고 묻자, 이승윤은 “국산 중형차, 중소형 차 한 대 급 수준이 들어온다”고 답했고, “그럼 가만히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어도 1년에 한 번씩 중형차 한 대가 들어오는 건가”라며 놀라는 김지웅에게 “가만히 앉아만 있는 건 아니다. 내가 그래도 산으로 들로 다니면서 열심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 2012년부터 11년 동안 나는 자연인이다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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