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인(Whee In)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콘셉트 포토가 모두 공개됐다.
3일 소속사 더라이브 공식 SNS에는 휘인의 새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업로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휘인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묘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하며 햇살 아래 넓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물속에 들어가 다양한 포즈로 몽환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한, 물에 흠뻑 젖은 뒤태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과감한 노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휘인의 컴백은 지난해 4월에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새 앨범 '인 더 무드'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 더 무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를 비롯해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휘인은 전작에 이어 수록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의 작사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새 앨범에는 마마무 멤버이자 휘인의 15년 지기인 화사를 비롯해 래퍼 김하온(HAON)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2일 오후 6시에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더라이브)
안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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