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CF퀸 이효리가 11년 만에 상업 광고에 복귀를 알렸다.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무수히 많은 러브콜을 받은 이효리는 롯데온과 함께 짧지만 강렬한 티저를 공개했다.

롯데온은 지난 2020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이날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한 광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16일부터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달간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

약 30초의 짧은 티저 영상 속 이효리는 강렬한 빨간색 롱재킷을 입고 긴박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경쾌한 하이힐 소리에 맞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효리가 다 했다”, “티저만 봐도 벌써 기대된다”, “이효리 자체가 브랜드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오는 15일까지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광고 모델인 가수 이효리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참역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GO’, ‘롯데모바일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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