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일본의 톱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의 폭풍 성장 근황이 전해졌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모델학원에 방문한 추성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우리 사랑이가 모델학원에 다니게 됐다"고 운을 떼며, "3주 정도 됐는데 저도 한 번도 못 봤으니 한 번 보고 싶고, 수업 듣는 친구들도 목표 가진 친구들 많고 예비 모델 친구들이 많으니 특강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 11세의 추사랑이 큰 키와 늘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추사랑은 강렬한 눈빛과 능숙한 포즈를 취해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이 모습을 본 추성훈은 야노 시호에게 전화해 "엄청 잘하고 있다. 좀 놀랐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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