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한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좌)와 PBA 홍보대사 차유람(우). 사진=블루원리조트, 차유람 SNS
'노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한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좌)와 PBA 홍보대사 차유람(우). 사진=블루원리조트, 차유람 SNS

전 당구선수이자 프로당구 PBA 홍보대사 차유람과 프로당구팀 블루원 엔젤스의 구단주인 블루원리조트 윤재연 대표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엑시트' 캠페인은 급증한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원로배우 최불암 씨가 첫 주자로 나섰고, 차유람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지목으로, 윤재연 대표는 차유람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마약 출구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팻말을 든 차유람은 마약류 중독을 '나쁜 중독'이라고 강조하며 "자녀 세대의 안전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나서서 근절해야 한다"고 캠페인 참여 의미를 밝혔다.

차유람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블루원리조트의 윤재연 대표와 웰컴금융그룹의 손종주 회장을 지목해 바통을 넘겼다.

차유람의 지목을 받은 윤재연 대표는 최근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앞에서 찍은 '노엑시트(NO EXIT)' 팻말을 든 사진을 공개했다.

윤재연 대표는 "마약은 개인과 사회를 한순간에 병들게 하는 절대적인 범죄로 철저하게 근절시켜야 한다. 블루원의 전 임직원이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표는 다음 주자로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과 블루원 엔젤스의 에이스 스롱 피아비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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