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당구연맹 소속 포켓볼 전문 선수 서서아와 장문석이 (주)베스트마킹의 후원을 받게 됐다. (외쪽부터) 후원협약식을 마친 서서아와 (주)베스트마킹 안용석 대표, 장문석. 사진=전남당구연맹 제공
전남당구연맹 소속 포켓볼 전문 선수 서서아와 장문석이 (주)베스트마킹의 후원을 받게 됐다. (왼쪽부터) 후원협약식을 마친 서서아와 (주)베스트마킹 안용석 대표, 장문석. 사진=전남당구연맹 제공

최근 라스베이거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한국의 역대 세 번째 세계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차세대 포켓볼 퀸' 서서아(전남·세계랭킹 17위)가 마킹 설비 설치 및 관리 업체인 (주)베스트마킹(대표 안용석)의 후원을 받는다.

(주)베스트마킹은 지난 25일 전남 순천시 올림픽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당구연맹(회장 조호석)과 후원 협약을 맺고 포켓볼 종목 전문 선수인 서서아와 장문석(전남)을 3년간 후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주)베스트마킹은 앞으로 3년간 서서아와 장문석의 국내대회 및 세계대회 출전과 선수복을 지원하며 포켓볼 종목의 발전과 국위선양을 도울 예정이다.

(주)베스트마킹의 안용석 대표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두 명의 포켓볼 선수를 후원하게 돼 영광이다. 베스트마킹은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현시키는 인재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32년간 다양한 산업분야에 마킹 설비를 설치하고 관리해 왔다. 이번 후원 역시 인재존중 정신에 바탕을 두고 우리나라 최고의 포켓볼 선수들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후원협약식에 참석한 전남당구연맹의 조호석 회장은 "선수 후원을 결정해준 베스트마킹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전남당구연맹에서도 베스트마킹과 상생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해당 선수들 역시 실력으로 보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후원협약식을 통해 (주)베스트마킹과 전남당구연맹은 기업과 스포츠 선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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