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당구연맹이 이완시모니스와 공식 당구대천 공급계약을 맺었다. 사진=(사)대한당구연맹 제공
(사)대한당구연맹이 이완시모니스와 공식 당구대천 공급계약을 맺었다. 사진=(사)대한당구연맹 제공

(사)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이 공식 당구대천과 당구공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14일 이완시모니스와 KBF 공식 당구대천 공급 계약을 맺은 대한당구연맹은 3월 10일 다이나스피어스와 공식 당구공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완시모니스는 340여년의 오랜 전통을 가진 벨기에의 당구대천 생산업체로 3쿠션을 비롯해 당구 전종목에 걸쳐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업체이며, 다수의 국제대회 공식 경기용품 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다이나스피어스는 2010년 GDM스포츠사에서 페놀수지 볼의 브랜드 개발을 위해 만든 공으로 현재 UMB(세계캐롬연맹)의 세계 3쿠션월드컵과 세계 포켓볼선수권 대회 등에서 공식공으로 사용되고 있다.

GDM스포츠와 공식 당구공 공급계약을 맺은 (사)대한당구연맹은 앞으로 2년간 다이나스피어스를 공식공으로 사용한다. 사진=(사)대한당구연맹 제공
GDM스포츠와 공식 당구공 공급계약을 맺은 (사)대한당구연맹은 앞으로 2년간 다이나스피어스를 공식공으로 사용한다. 사진=(사)대한당구연맹 제공

이번 계약으로 대한당구연맹은 2023년과 2024년 2년 동안 주최 및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이완시모니스와 다이나스피어스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조인식 자리에 참석한 박보환 회장은 “대한민국 당구 종목 발전을 위해 나사지, 당구공 공식 공급사로 참여해준 이완 시모니스, GDM스포츠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공식 공급업체로서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서 앞으로 대회에서 최고의 당구천, 당구공을 선수들에게 제공하여 최상의 경기력을 선수들이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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