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아, 빌리어즈TV 류석 대표(가운데), 이충복.  사진=빌리어즈TV 제공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김진아, 빌리어즈TV 류석 대표(가운데), 이충복. 사진=빌리어즈TV 제공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의 톱 랭커 이충복(시흥시체육회)과 김진아(대전)가 국내 유일의 당구 전문 채널 빌리어즈TV의 후원을 받는다.

지난 10월 29일 빌리어즈TV와 정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한 이충복과 김진아는 앞으로 국내외 대회 출전을 지원받고 빌리어즈TV 채널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게 된다.

최근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남자 3쿠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충복은 빌리어즈TV의 '더 레슨'에 꾸준히 출연하며 당구 레슨 마스터로 활약해 왔다. 또한, 포켓볼 선수로 출발한 김진아는 '경남고성군수배 전국당구선수권대회' 여자 3쿠션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포켓볼에 이어 캐롬 종목까지 섭렵하며 여자 3쿠션 랭킹 1위에 올랐다.

이충복과 김진아는 지난 10월 첫 방송된 빌리어즈TV 특별기획 종합 당구예능 프로그램인 '목요일엔 당구당'에 고정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후원협약식에 참석하 빌리어즈TV의 류석 대표는 "대한당구연맹을 대표하는 두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이다. 경쟁력 있는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동호인 대회 개최 등 당구계 저변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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