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성지안 기자] 지난 6월 열린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과 더불어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PBA토토'가 성공적인 베타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7월 5일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 1라운드 개막과 함께 정식 출시됐다.

'PBA토토'는 국내 유일 프로당구 PBA투어의 승부예측 게임으로, 뱅크샷, 하이런 등을 활용한 승무패, 언더오버, 최종 세트 수 등 다양한 승부예측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6월 개최된 '블루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에서 사전 베타 테스트로 첫선을 보인 'PBA토토'는 당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치고 드디어 공식 런칭해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1-2022'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당구협회 부총재이자 (주)와우매니지먼트그룹을 이끌고 있는 장상진 대표는 "프로당구를 관전하면서 승부 예측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합법적이고 건전한 스포츠 베팅 게임 문화 전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심의를 통과한 PBA토토는 선수, 심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건전화 교육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PBA토토는 가입한 회원에게 소정의 게임 머니를 무료로 지급하며,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당구용품 세트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 베타 기간 동안 가입한 회원이 정식 서비스에 로그인하거나 승부예측 적중 시 게임 머니를 추가로 지급하며 1만원 이상의 아이템을 구매할 경우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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