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2019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준결승전에서 1이닝에 19점을 몰아치며 앞서 나간 세미 사이그너(터키)를 상대로 매 이닝 꾸준히 점수를 모아 나간 조재호(서울시청)가 8이닝에 연속 8득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26:24)

이후 9이닝에서도 연속 7득점을 치며 33:24로 먼저 30점대에 이른 조재호. 하지만 이내 8이닝, 9이닝, 10이닝에서 3점, 8점, 8점을 친 사이그너는 10이닝 만에 경기를 끝내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이용휘 기자_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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