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주석 기자] 신남호가 '신한금융투자 PBA 당구챔피언십' 준결승전 5세트에서 운명을 가른 뱅크 샷의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신남호는 0-2로 패색이 짙던 상황에서 뚝심을 발휘해 2-2로 동점을 만들었고, 마지막 5세트 2이닝까지 7:2로 앞서며 결승행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사진 속 뱅크 샷이 득점에 실패하며 신정주에게 기회를 넘겨주었고, 신정주가 다음 타석에서 남아 있던 3점을 모두 마무리하며 결승에 올라갔다.

 

사진=김주석 기자_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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