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원로회 임시총회 열어 회장 선출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무스쿠스 건대점에서 열린 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8월 1일 치러진 사단법인 대한당구연맹의 회장 선거에 당시 대한당구원로회 이흥식 회장이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 대한당구원로회 회장직에서 사퇴하며 공석이 된 회장을 새로 뽑기 위한 자리다. 

 

특별한 후보자 없이 투표를 통해 대한당구원로회 회원 중 회원들의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회원이 회장에 선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회장 선거에서는 송근호 원로가 회원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이흥식 대한당구원로회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대한당구원로회의 새로운 회장이 된 송근호 원로는 내년 8월에 열리는 정기총회 전까지 이흥식 전 회장이 못 채운 잔여 임기 동안 회장직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