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2라운드도 또 ‘퍼펙트큐’...역전승 발판 만들어 [프로당구 PBA 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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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2라운드도 또 ‘퍼펙트큐’...역전승 발판 만들어 [프로당구 PBA 팀리그]
  • 김태연 기자
  • 승인 2022.09.18 2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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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김보미의 ‘퍼펙트큐’로 SK렌터카에 역전승

‘패패패승승승승’ 휴온스, 하나카드에 대역전승

웰컴저축은행, 블루원에 4-2 승리...하나카드-NH농협카드와 공동1위

크라운해태, TS샴푸·푸라닭에 4:1 승…1R 패배 설욕

김보미(하나카드)가 2라운드 첫 경기부터 또 '퍼펙트큐' 활약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사진=PBA 제공
김보미(하나카드)가 2라운드 첫 경기부터 또 '퍼펙트큐' 활약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사진=PBA 제공

김보미(NH농협카드)가 2라운드에서 또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팀 승리를 위해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16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강촌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2라운드 첫날 마지막 경기로 열린 NH농협카드 그린포스 vs SK렌터카 다이렉트의 대결은 1세트를 조재호-김현우(NH농협카드)가 강동궁-에디 레펜스(SK렌터카)를 11:2로 꺾으며 첫 승을 따냈으나(세트스코어 1-0) 2세트의 김보미-김민아(NH농협카드)가 히다 오리에-이우경(SK렌터카)에 6:9로 패했다.(1-1)

여기에 ‘에이스전'으로 맞붙은 강동궁과 조재호의 대결에서 강동궁이 15:14로 조재호에게 신승을 거두고 1-2로 앞선 가운데 4세트 혼합복식마저 조건휘-임정숙(SK렌터카)이 응우옌후인프엉린-김민아에 4:9 승리를 거두며 SK렌터카가 세트스코어 1-3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김현우(NH농협카드)가 5세트에 응오딘나이(SK렌터카)를 11:6으로 꺾은 후(2-3) 6세트 여자 단식에서 1이닝에 9점을 모두 몰아친 김보미가 히다 오리에를 11:2로 꺾고 세트스코어를 3-3 동점으로 돌리며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결국 마민깜(NH농협카드)과 에디 레펜스의 마지막 7세트 대결에서 마민깜은 에디 레펜스를 11:8로 물리치고 짜릿한 역전승을 팀에 안겼다. (4-3)

이날 3패의 절체절명의 순간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승리를 차지한 팀은 NH농협카드뿐이 아니었다. 

3패의 위기에서 연달아 4승을 거두고 승리를 거둔 휴온스 헬스케어레전드.  사진=PBA 제공
3패의 위기에서 연달아 4승을 거두고 승리를 거둔 휴온스 헬스케어레전드. 사진=PBA 제공

1라운드 1위 팀인 하나카드 원큐페이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맞붙은 휴온스 헬스케어레전드는 1세트부터 3세트를 내리 패하며 세트스코어 0-3으로 코너에 몰렸으나 남은 4세트에서 모두 승리하며 4-3의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팀 승리를 이끈 김봉철은 “세트 오더를 후반부 중심으로 힘을 실어서 충분히 역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겨서 정말 짜릿하고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 웰컴저축은행 웰뱅피닉스는 블루원리조트 블루원엔젤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2의 승리를 거뒀다. 

지난 'TS샴푸∙푸라닭 PBA 챔피언십’ 우승자인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는 계속해서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프레데릭 쿠드롱과 함께 출전한 1세트에서 다비드 사파타-강민구(블루원리조트)를 11:6으로 꺾은 후 세트스코어 2-2의 상황에서 6세트 단식에 출전해 잔 차팍(블루원리조트)을 11:4로 꺾고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되었다. 

웰뱅 피닉스의 승리의 주역인 비롤 위마즈와 김예은이 환하게 웃으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PBA 제공
웰뱅 피닉스의 승리의 주역인 비롤 위마즈와 김예은이 환하게 웃으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사진=PBA 제공
크라운해태의 남자 '킹스맨' 김재근이 팀 승리 후 사진=PBA 제공
크라운해태의 남자 '킹스맨' 김재근이 승리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PBA 제공

또한, 크라운해태 라온은 TS샴푸∙푸라닭 히어로즈를 세트스코어 4-1로 물리치고 1라운드에서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번 대회에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를 대신해 하나카드 유니폼을 입고 PBA 팀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상대는 5세트 단식전에 출전해 오성욱(휴온스)에게 3:11로 패했다.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를 대신해 PBA 팀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상대.  사진=PBA 제공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를 대신해 PBA 팀리그 데뷔전을 치른 이상대. 사진=PBA 제공

경기 후 이상대는 "팀 리그 분위기에 적응이 부족했고,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실력 발휘를 못 해서 아쉽다. 팀 리그를 경험할 수 있는 이 기회에 감사함을 느끼며 더욱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첫 경기 소감을 전했다.

2라운드 첫날 대회 결과, 웰컴저축은행과 NH농협카드가 하나카드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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