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오늘(5일) 열린 ‘TS샴푸∙푸라닭 PBA-LPBA 챔피언십’의 128강전에서 아말 나자리(스페인)가 한때 조 1위를 기록했으나 위카르 하얏트에게 막판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전반전에 38점까지 점수를 잃은 나자리는 수세에 몰렸으나 17이닝째에 15점을 쓸어 담으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이후 위카르 하얏트는 61:61까지 나자리를 추격했고, 끝내 59:55로 나자리를 밀어내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은 신중하게 샷을 고민하는 아말 나자리. 

 

사진=김민영 기자_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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