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vs 블루원' 개막전부터 빅매치... 프로당구 팀리그 새 시즌 출발
상태바
'웰컴 vs 블루원' 개막전부터 빅매치... 프로당구 팀리그 새 시즌 출발
  • 성지안 기자
  • 승인 2022.08.05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팀리그 최강 웰컴저축은행 대 블루원리조트...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막상막하'

통산 상대전적은 웰컴저축은행이 9승 4무 5패로 앞서... 포스트시즌에서는 3승 3패로 대등

'신생팀' 하나카드, TS샴푸·푸라닭과 데뷔전... NH농협카드 vs 휴온스, 크라운해태 vs SK렌터카 승부 벌여
'프로당구 최강팀'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리조트가 팀리그 새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사진=PBA 제공
'프로당구 최강팀'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리조트가 팀리그 새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사진=PBA 제공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막상막하의 최강 팀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리조트의 빅 매치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5일 낮 12시 30분에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1라운드 개막전에서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리조트의 승부가 벌어진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어 팽팽한 승부 끝에 똑같이 3승씩을 거두었다.

정규리그 우승으로 '보너스 1승'을 챙긴 웰컴저축은행이 4승 3패로 블루원리조트를 누르고 포스트시즌 챔피언에 올랐지만, 도전자인 블루원리조트의 활약도 대단했다.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웰컴저축은행은 명실상부한 프로당구 팀리그 최강이고, 블루원리조트는 지난 시즌 후기리그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며 '꼴지에서 우승까지'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첫 경기부터 최고의 화제를 몰고 온 두 팀이 맞붙게 되면서 흥미진진한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두 팀의 통산 상대전적에서는 웰컴저축은행이 9승 4무 5패로 앞서 있다. 

팀리그 첫 해인 2020-21시즌에는 2승 2무 2패로 대등했지만, 다음 2021-22시즌 정규리그에서 4승 2무로 웰컴저축은행이 압승을 거두었다.

챔피언결정전인 포스트시즌 파이널에서 맞붙은 두 팀의 승부는 3승 3패로 사실상 무승부나 다름없었다.

이번 개막전이 두 팀의 마지막 7번째 대결이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개막전 대진을 발표하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팀리그는 이번 새 시즌부터 여자복식전(2세트)이 신설되어 총 7세트로 경기를 벌이게 되면서 무승부가 없어졌다.

두 팀의 첫 경기인 1세트 남자복식에서는 양 팀의 에이스인 프레데릭 쿠드롱-서현민(웰컴저축은행) 대 다비드 사파타-잔 차팍(블루원리조트)의 대결이 벌어진다.

2세트 여자복식에서는 웰컴저축은행 김예은-오수정 대 블루원리조트 김민영-서한솔이 맞붙는다.

3세트 남자단식은 서현민 대 사파타의 승부가 벌어지고, 4세트 혼합복식에서는 쿠드롱-김예은 대 강민구-스롱 피아비가 대결한다.

5세트 남자단식은 비롤 위마즈(웰컴저축은행) 대 차팍, 6세트 여자단식은 오수정 대 스롱의 승부가 벌어진다.

세트스코어 3-3이 될 경우에는 마지막 7세트에서 한지승(웰컴저축은행)과 엄상필(블루원리조트)의 최종 승부로 승패를 가리게 된다.

팀리그 최고의 빅 매치가 될 이번 개막전에서 두 팀이 벌이는 승부의 결과가 주목된다.

사진=PBA 제공
지난 3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우승트로피 앞에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PBA 제공

한편, 이날 1라운드 경기는 웰컴저축은행 대 블루원리조트의 대결 이후 오후 3시 30분에 NH농협카드 대 휴온스가 맞붙고, 저녁 6시 30분에 하나카드 대 TS샴푸·푸라닭, 밤 11시에 크라운해태 대 SK렌터카의 승부로 이어진다.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신생팀 하나카드의 데뷔전도 주목된다. 하나카드는 이날 TS샴푸·푸라닭과 첫 경기를 갖는다.

공교롭게도 과거 팀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하나카드의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와 김병호는 팀리그 복귀전에서 친정팀 TS샴푸·푸라닭을 상대한다.

유망주 김임권과 임성균을 수혈하고 전열을 가다듬은 TS샴푸·푸라닭은 이번 경기를 통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1세트는 카시도코스타스-김병호가 김임권-김남수를 상대하고 2세트에서는 김가영-김진아(하나카드) 대 이미래-용현지(TS샴푸·푸라닭)의 승부가 벌어진다.

3세트는 카시도코스타스 대 임성균, 4세트는 응우옌꾸억응우옌-김가영 대 김종원-용현지, 5세트 신정주(하나카드) 대 김임권, 6세트 김진아 대 이미래, 7세트 응우옌꾸억응우옌 대 김종원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