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10볼 여자부 우승자 진혜주.  사진=함상준/(사)대한당구연맹 제공
포켓10볼 여자부 우승자 진혜주. 사진=함상준/(사)대한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김태연 기자] 지난 24일 마무리된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겸 2022 정읍전국당구선수권대회'의 포켓10볼 전문 선수부 대회에서 김수웅(광주)과 진혜주(대구)가 나란히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전북 정읍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정읍전국당구선수권대회'의 준결승전에서 권호준(인천시체육회)을 9-5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김수웅은 유승우(대전)를 9-4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유승우는 준결승전에서 고태영(경북체육회)을 9-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나 김수웅의 독주를 끝내 막지 못했다.

포켓10볼 남자부 우승자 김수웅.  사진=함상준/(사)대한당구연맹 제공
포켓10볼 남자부 우승자 김수웅. 사진=함상준/(사)대한당구연맹 제공

여자부 대회에서는 진혜주와 서서아(전남)가 최종 결승에 올라 진혜주가 서서아를 8-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진혜주와 서서아는 준결승전에서 각각 이우진(인천시체육회)과 임윤미(서울시청)를 8-6, 8-5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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