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김민영 기자] 스페인의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가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4강에 올랐다. 

20일(오늘) 열린 강동구와의 8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강동구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시즌 프로당구 투어에 합류한 스페인의 스페인 영건 3인방’ 안토니오 몬테스, 안드레스 카리온, 이반 마요르가 다비드 사파타와 강동구의 8강전 대결을 지켜보는 가운데 이들의 응원에 응답이라도 하듯 사파타는 3세트에 퍼펙트큐까지 달성해 큰 환호를 받았다. 

 

사진=김민영 기자_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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